(프롤로그)

 

블랙 리스트 공유하자는 분들이 상당수 있으신데... 사회적 파장을 고려하여~

 

대용품으로 몇몇 화이트 리스트 전번 끝자리 공개합니다. 헐~ ^^

 

(눈치 보다가 버젼 올라가면, 정규분포곡선 표준편차 발표할 기세.)

 

 

번호 나온 분 중에, 기분 나쁘거나 원하지 않는 분은 연락 주세요~.

 

 

나이 먹더니(?) 잔소리가 많아져서... 3부분으로 찢어 올립니다.^^

 

1. 카풀 제공의 경우~.

 

2. 카풀 요청의 경우~.

 

3. 동행하는 동안~.

 

4. 보드장에 도착한 이후~.

 

5. 어떤 차(동승자)를 골라야 하는가...

 

6. 기타 잡설~.

 

 

 

~~~~~~~~~~~~~~~~~~~~~~~~~~~~~~~~~~~~~~~~~~~~~~~~~~~~~~~~~~~~~

 

해마다 카풀 관련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불안하다(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 어색하다(초면에 좁은 공간에서 무슨 말을 하나..) / 비인간적이다(카풀비로 돈을 낸다는게..) / 등등.

 

그저 몇가지 "참고"하실 사항 적어 봅니다. (관리자 분, 칼럼감이 되지 않으면 지우셔도 됩니다^^)

 

 

참고로.. 카풀 제공하면서 남자 사람 태워봤고, 여자 사람 태워 봤고, 커플도 태워 봤으며,

 

몇년째 연락하는 사람도 있고... 네이트 주소록에 전번 기록하고 X표시 해 놓은 경우도 있네요.

 

(나중에 그 사람이 닉네임 바꾸고 카풀요청 글을 올려도, 일단 전번부터 확인해 보고.. 모른척~ㅋ)

 

 

요청의 입장으로는, 남성 운전자분 만나봤고, 여성 운전자분도 있었고(그 전에 내가 먼저 제공해서

 

안면이 있는 경우였지만^^), 여러 곳에서 여러 사람 태우는 경우도 경험해 봤습니다. ^^

 

 

~~~~~~~~~~~~~~~~~~~~~~~~~~~~~~~~~~~~~~~~~~~~~~~~~~~~~~~~~~~~~

 

1. 카풀 제공의 경우~.

 

 

 

*. 출발지 / 목적지 / 시각 / .. 가능한한 밝힙시다.

 

시즌권자가 아닐경우 목적지는 유동적일수 있겠지만, 출발지 정도야 최소한.

 

출발 시각 및 복귀 시각도 명시해 두는 것이 편하죠. (전화로 일일이 설명하고 싶다면야..뭐~ ㅋ)

 

'상황봐서 1박을 할 수도' 인 분들도 있지요. 게스트로라도 동승자에게 숙소 제공을 할 수 있는지,

 

같이 근처 찜질방에서 때울건지 알려 주셔야겠죠~. 동승자도 미리 알아야 준비를 할테니까요.

 

(덮을 신문지건 바닥에 깔고 누울 골판지건...)

 

 

 

*. 픽업 장소나 범위를 확실히 해 주세요.

 

'인근 지역 픽업'의 경우, 각 개인별로 생각하는 '인근'의 개념은 많~이 차이 납니다. ㅋ

 

- 출발지 말하고 '인근'이라고 했는데 100~150km 떨어진 곳을 말씀하시는 분들, 제법 봅니다.

 

(대부분은 장난이라고 생각하지만... 그중에는 진지한 분들도 있더라구요~ ;;)

 

 

 

*. 픽업 장소를 지정할경우, 대중 교통에서 접근성 좋은 곳으로 해 주세요.

 

추운 날씨에 동승자가 먼저 도착해서 떨고 서 있으면.. 초면부터 민망해 집니다.;;

 

- 전철역 출구 중에 잘 물색하시면 차량이 먼저 도착해서 잠시 주차 할만한 곳이 종종 있습니다.

 

물론 그곳이 간선 / 고속도로 올라 붙는데 좋은 그림이어야 하는건, 당연히 운전자의 책임이죠.^^

 

 

 

*. 카풀비 유무 / 액수 / 종류 명시해 주세요.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어떤 종류(현찰 / 식사 / 강습 / ...)인지 세분해 주세요.

 

- 시세대로? 이거~ 어렵습니다, 차라리 엔화나 달러 환율은 그날 그날 정확히 알수 있어도..;;

 

- 간식이나 푸짐히? 부드러운 마음씨이나, 간식으로 주식을 대신해야 '푸짐'이라면... ㅋ

 

- 맛있는 밥 한끼? 입맛도 다르고, 가리는 음식도 있어요~. 이솝우와 아시죠? '여우와 두루미'.

 

 

 

- 현찰 액수가 아닌 "톨비"라고만 명시했을때.. 복귀할때 정체로 인해 국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동승자 분이 '왜 카풀비를 여러번 내야 하나요?' 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실제로 겪어 보면.. 이해시키는데 오래 걸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설명한다는 자체가 민망합니다. ㅋ)

 

 

 

톨비가 얼마라고 액수를 지정해도, 2명 이상일 때 개인별인지 각각인지도 밝힐 필요가 있더라구요. ;;

 

 

- 동승자가 특별히 원하는 경우(불안인지 어색인지는 몰라도..)를 제외하고는, 저는 카풀을 제공할 때

 

'1명 동승'을 원칙으로 합니다. (여럿이 되면, 특히나 픽업장소가 2군데 이상이면 늦는 사람때문에..)

 

어찌어찌 하여... 2분을 태웠던 날, '홀수'로 나온 톨비에 대해서 '누가 100원을 더 낼 것인가?' 를

 

토론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말 꺼낸 분은 너무 진지하고.. 결국 다른 분이 100원 더 내겠다고~ ㅋ)

 

 

 

*. 한명을 받을 것인가 / 최대 가용 인원을 채울 것인가 미리 결정해 주세요.

 

등장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누군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늦는 일이 발생될 확률이 높아지죠.

 

특히 픽업장소가 늘어날 때의 위험률 증가도는, 더하기나 곱하기가 아닌 제곱 정도가 되더라구요.

 

한명을 한군데에서 픽업할 때의('넌 1 사람을 2 군데에서 픽업 하냐?' 고 웃는 분.. 사람 먼저 타고

 

장비 꺼내러 가 보기도 했어요ㅋ)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위험도' 를 기본값 1 이라고 수치화 하면,

 

3사람을 2군데? 3+2=5 가 아니고 3x2=6 도 아닌... 3^^2(3의 2제곱)=9. 정도가 된답니다~. ^^

 

- 설마.. 4사람을 4군데에서 픽업하게 될 경우? 더구나 그중에 커플 포함?? 헐~ ㅋ

 

 

 

- 첫번 픽업지 동승자의 사정으로 두번째 장소에 늦게 도착을 해도, 추위에 떨며 기다린 사람에게는

 

'이유는 알바 아니고, 차량이 늦게 온 것'이 됩니다. 이미 비난의 화살은 운전자를 향한 유도탄~.

 

 

 

물론, 카풀 본연의 취지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남는 좌석없이 여러명이 타고 가는 것이 맞습니다. ^^

 

결국 선택은... 카풀 제공자의 딜레마~.

 

 

 

- 제가 제공자일때는 대부분 정시에 출발했습니다. (카풀글이 워낙 까칠해서 긴장 많이 타신듯...ㅋ)

 

반면, 동승자의 입장일 때 여러명 타면서 2군데 이상을 찍으면서도 애초 계획된 시각에 출발하게 되면

 

참으로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나 혼자 픽업되면 되는줄 알았는데, 제공 글에 언급되지 않은 '원래 동승자가 늦어서...' 라는 말을

 

듣는 기분은, '내가 신기한 세상을 살고 있구나~' 일 뿐...

 

 

 

*. 여러 명을 받을 수록, 인원 및 장비의 최종 가능 조합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말이 안되겠죠?

 

특히, 다른 일행으로 두 팀 이상이 되는 경우는 지극히 난감한 상황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 프라*드(특정 차종 거론하자는거 아닙니다)에 사람 5명, 데크 5개가 들어갔다는 전설도 있어요.

 

데크를 접어서 넣지 못하기에, 대신 사람들 모양이 많이 구겨졌다는... 한번 상상해 보시길~ ㅋ

 

 

~~~~~~~~~~~~~~~~~~~~~~~~~~~~~~~~~~~~~~~~~~~~~~~~~~~~~~~~~~~~~

 

2. 카풀 요청의 경우~.

 

 

 

*. 어느 곳으로 가고 싶은지 밝혀야지요. 아무데나 라면 아무데나 라고.^^

 

심지어 어떤 분은 출발지도 말씀하지 않는 경우도.. (카풀만 생기면 공간이동이라도 하시려는지..ㅋ)

 

 

 

*. 장비가 있고 없고 때문에 전체 수용 가능 인원수가 변경될 수도 있답니다~.

 

 

- 데크와 사람, 둘중에 하나만 실어야 한다면... 어찌 하오리까?

 

 

 

*. 어디까지 움직일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 '현관문 앞 3발자국'을 원한다면, 대답없는 자기 글에 분노의 클릭질 보다는 콜택시가 빨라요~.

 

 

 

*. 사정이 있어서 데릴러 와 주기를 바란다면 상황을 설명하시는게 아마 도움이 될 겁니다.^^

 

짐이 많다고 하면 다른 사람 추가로 태우지 못하기에, 카풀 생기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들 한다던데..

 

요청자가 불편한 상황인 것을 고려해서 일부러 찾아 가는 사람이 나서기도 한답니다~. ^^

 

 

- 0910 시즌초.. 주말에 성우 들어가는 카풀 요청글을 일주일쯤 미리부터 올린 분이 있었습니다.

 

시즌방에 들어갈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픽업을 와 주기 바란다는 내용이었지요. 며칠간 지켜 봤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는듯해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제가 원래 움직이는 동선에서 거꾸로 왕복해야 했지만

 

누군가는 해 줘야 하겠기에. 마지막에라도 더 좋은 조건 생기면 취소시키기로 했는데, 하루 전날인가

 

카풀이 구해졌다고 하더군요. 그거면 된건데.. 성우에서 꼭 만나서 인사를 하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전번 끝자리 7221 님, 해 드린것도 없는데 자꾸 고맙다 하셔서 오히려 제가 미안할 정도였어요~ ^^

 

이번 시즌에는 짐 어떻게 옮기셨나요..? 다음에 필요로 하시면 우선적으로 모실께요~ ^^

 

 

- 끝자리 1346 님, '짐이 좀 많다'고 했을 때 어느 정도인지 몰랐어요. 크고 작은 가방을 4개나 들고

 

어떻게 지하철을 타고 오셨나요. 먼길 오신거 미안하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좀 더 편안한 장소에서

 

저보다 좋은 카풀자 구해지기 바래요~. (없으면 다시 말씀하시구요, 언제든 콜~ 입니다.^^)

 

 

 

*. 카풀비를 다른 것으로 대체할 경우, 명쾌히 지정하세요~ ^^.

 

예를 들어 '강습해 드립니다'의 경우, 본인은 같이 타는 동안 몇번의 원포인트 를 예상했는데..

 

초보자인 상대방은 '시간내내' 분노의 낙엽질을 옆에서 잡아줄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ㅋ

 

 

- 양지 들어가는 셔틀을 놓쳐서 고속버스로 양지 읍내까지 갔지만 유난히 택시도 없는 날이었어요.

 

급한 성질에 걸어 가고 있는데 리조트 입구의 렌탈샾에서 부르더니 커피나 마시고 가라고 하더군요.

 

(렌탈한 적도 없는데 주인장은 내 얼굴을 안다며~ @.@) 손님이 장비를 렌탈하며 강습 문의를 하는데

 

주말이라서 샾에서는 지원해 줄 사람이 없다며 저한테 카풀로 올라가고 '잠깐' 봐 주면 어떻겠냐고~.

 

고마운 마음에 1시간을 봐 드리겠다고 했지요. 부부 2분을 이리저리 도와 주고 자세도 촬영해 주고~.

 

어찌어찌 시간이 지난 뒤 커피 뽑아 드리며, 시계를 들여다 보는 것으로 살짝 눈치를 드렸습니다.ㅋ

 

그때 남편 분이 아내에게 하시는 말씀 : "자~, 이제 당신 한시간 강습 받어. 나도 옆에서 따라 할께~"

 

그분들은 각각 한시간"씩"으로 생각하신 모양이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그날 2시간 넘게... ㅠ.ㅠ

 

(참고로, 양지 읍내에서 그 렌탈샾까지는 대략 도보 23분 / 샾에서 리조트 콘도까지는 널럴하게 21분)

 

강습할 때 옆에 지나다니던 후배들은 그날 밤 '형~ 2명이나 강습했으니 돈 많이 벌었죠? 술 사줘요~'

 

(귓방망이를 날리고 싶더라는...ㅋ)

 

 

 

*. 장비에 최소한 안전커버 정도는 씌워서 들고 오세요. 경우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보드백 없으면 미리 알려주고 양해를 구해야 대처 방안을 준비하지요~.

 

 

- 별것도 아닌(?), 엣지에 선팅이 '살짝' 긁혔을 경우 서로의 생각이 얼마나 다른지 상상 되세요?

 

동승자 : 데크에 긁혔다구? 허연거 뭐 묻은거 아냐? 내 눈에는 거의 보이지도 않는구먼~ 그거 참..

 

운전자 : 50% 루마 열차단 필름 지난주에 시공한건데, 옆이랑 뒷유리까지.. 새로 하려면 견적이...

 

 

 

*. 픽업 장소 지정할 때 센스를 약간 발휘해 보세요, 그만큼 편안해 집니다~. ^^

 

방향 맞추려면 집에서 나가서 길을 건너야 하니 '어느 지점 횡단보도 앞으로 와 주세요'라고 한다면,

 

듣는 운전자는 '일찍 가서 기다리려면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될 수도 있겠군'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르게 표현해 보세요~. '무슨 은행 어느 지점의 "고객용 주차장" 표지판 앞에 있겠습니다.'라고 하면,

 

센스있는 운전자는 '내가 먼저 도착해도 주차할 곳이 있구나'를 감지하게 되는 거죠.

 

길바닥에 떨며 서 있을지, 히터 켜진 차량에 곧바로 승차할지가 사소한 차이로 결정되기도 합니다. ^^

 

(이건.. 너무 지나치면.. 얌체로 인식됩니다.. '조금 기다리세요~'하면서, 차량이 그냥 갈 수도..ㅋ)

 

 

- 끝자리 2233 님, 그때 시즌말에 데릴러 오신다고 했을때.. 제가 '어디어디의 주차장이 찾기 쉽다'고

 

말씀 드렸던게, 이런거 고려한건 아니었어요.ㅋ 정말 거기가 찾기 쉬워서였거든요..;;; 어차피 4월이라

 

춥지도 않았고..;;; 암튼 저도 약속 시각보다 미리 나갔는데, 먼저 와 계셔서 너무 고마왔습니다~ ^^

 

 

 

*. 카풀 요청이 구걸은 아닙니다. 하지만 연락을 하고 싶을 만한 동기 부여는 필요하지요.^^

 

'어디서 출발하니 데릴러 와 주세요' 보다는, '꼭 가고 싶은데, 셔틀까지 택시로 많이 나가야 해요.'

 

또는 '내일 못가면 울어 버릴거에요~ ㅠ.ㅠ' 정도의 장난끼 어린 문구가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

 

 

- 지지난 시즌.. 서울에서 대명을 가서 어떤 분을 태우고 성우로 간 일이 있는데, 일면식도 없었지만

 

그 분 요청 글이 재미있어서 갔었어요.^^ 카풀비도 받고 모셨는데, 낮에 다시 전화해서 너무 고맙다며

 

뚜껑달린 커피 사 주겠다고 하시더군요. @.@

 

(보드 타는 시간 아까와서 거절했는데.. 이제와 생각하니 좀 아쉽네요.ㅋ)

 

끝자리 2301님, 성우에서 다시 만나면 자판기 커피나 뽑아 주세요, 냉큼 받겠습니닷~. ^^

 

 

- 요청의 입장으로, '노래를 불러 드리지는 못하지만, 노래하실 때 추임새는 넣어 드릴수 있어요' 등의

 

'간곡한' 부탁을 했더니 '남자 사람 / 장비 포함' 이라는 조건에도 3분이나 나서 주신 경우도 있습니다.

 

9*78 님, 정말 멀리서 와 주려고 하셨었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호의에 감사 드립니다.^^

 

21*1 님, 비록 잠깐일지라도 고속도로에서 한번 빠졌다가 올라 붙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거늘,

 

제가 사양하는데도 선의를 베풀어 주시려던 점 고맙습니다~. ^^

 

 

 

*. 카풀 제공자의 검색에 잘 발견될 수 있도록 해 보세요~. ^^

 

눈에 틔어 보려고 제목에 별표나 하트 또는 온갖 요란떨기 하는 분들 계시죠. 의도는 이해가 되지만

 

게시판 글이 하루에도 여러 페이지가 넘어 가는 것을 생각하면, 차라리 검색에 걸리는게 낫습니다.

 

많은 카풀 제공자들도 또한 자신이 가고자 하는 보드장 이름이나 날짜 위주로 훑어 보거든요~. ^^

 

첫 페이지 상단에 남아 있으려고 계속 끌어 올려 봐야...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입니다. ㅋ

 

 

- "낼쯤 휘리리팍 가고 싶어연. 히팍 아니면 양쥐나 곤쟘도 괘안아효~" 라고 금요일 새벽에 쓴 글 과,

 

"셜에 살아영. 먼데는 구차나서리.. 적당히 가까운 곳 암데나 가볼라구욘" 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

 

"서울에서 29일(토요일)에 지산/곤지암/양지 중 어느 곳이나 좋습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섞여 있다면,

 

그 주말에 서울에서 곤지암으로 카풀 제공하려고 검색하는 사람에게 어떤 글이 당첨될지는... ^^

 

 

 

~~~~~~~~~~~~~~~~~~~~~~~~~~~~~~~~~~~~~~~~~~~~~~~~~~~~~~~~~~~~~

 

사족:

 

다른데 퍼가지 말아 주세요... 중간에 번호 들어간 분들께서 삭제 요청하면 곧바로 수정해야 하거든요.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__). 굳이 필요하면.. 링크 거는 정도나.(별 내용도 없는 글인데요, 뭐... ^^)

 

엮인글 :

KIMSSEM

2011.11.27 13:03:33
*.160.37.83

좋은 글입니다. ^^

덜 잊혀진

2011.11.28 11:55:35
*.196.123.215

댓글 고맙습니다, 힘이 나네요~ ^^/

향oi

2011.11.28 13:07:42
*.32.81.80

정말 좋은글이내요~


아직 해본적은 없지만 개념이 콕콕 박히내요 ^^


쪼렙이라 추천이 안되나봐요 ㅠ_ㅠ

덜 잊혀진

2011.11.28 13:49:13
*.196.123.215

말씀 고맙습니다~.

다소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추천은 안하셔도 되구요, 마음만 받을께요. ^^

무주막보더

2011.11.28 22:39:24
*.201.110.108

추천해야 할 글이네요 ㅎ 잘 읽었습니다.

덜 잊혀진

2011.11.29 11:36:00
*.196.123.215

쑥스럽..;;; 암튼 댓글 고맙습니다, 안전 보딩하세요~ ^^/

플랜비

2011.11.29 09:50:09
*.122.170.6

ㅎㅎ 역시 덜님 항상 바른말과 멋지신 입담!!!

덜 잊혀진

2011.11.29 11:40:41
*.196.123.215

입담은 무슨.....ㅋ

이번 시즌 나 카풀 좀 해주면 어떠실지? ^^

수용성

2011.11.29 16:47:55
*.67.250.106

예전 읽었던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감이 되는 축글 입니다.. ㅎㅎ

덜 잊혀진

2011.11.30 14:02:51
*.32.66.14

버전업이란게, 결국은 재탕이 되었네요. ^^

jjuya

2011.11.30 10:08:32
*.150.203.39

카풀요청 한번도 못해보고 엄두도 못내봤지만 요청하는 사람의 자세(부탁하는 사람의 자세)가

뭔지 잘 알았습니다. 먼곳까지 함께 가는 즐거움도 있지만 동승하는 사람의 기본 자세가 어때야 하는지

오늘 제대로 알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명심할께요

 

올한해 안전보딩하세요

 

덜 잊혀진

2011.11.30 14:06:13
*.32.66.14

어이쿠... 너무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

 

항상 안전보딩하세요~ ^^/

천년동안

2011.12.02 15:20:58
*.196.28.101

오~~ 피가되고 살이되는... 맨날 차끌고 혼자가기도 심심하고 그렇다고 낯선 사람과 어색하게 가기도 좀 그랬는데 카풀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덜 잊혀진

2011.12.03 12:46:39
*.32.66.14

말씀 감사합니다...;;; ^^

저도 혼자는 좀 심심해서요~ ^^

몰리에르

2011.12.03 17:49:58
*.234.209.203

완전 개념글이네요 ㅎㅎ

덜 잊혀진

2011.12.05 12:12:44
*.32.66.14

말씀 고맙습니다.

그냥... 평소대로만... "정상"으로만 행동하면 서로 되는건데... ^^

무착

2011.12.05 09:53:04
*.125.164.98

엄청 공감 가는 글이내요..남는 자리+졸음 운전 안하고자 몇번 카플을 시도 햇다가 열만 받아서 이제는 카플글을 안적게 되내요..

약속 10분전 약속장소에 도착햇는대 못간다고 문자 한통 보내는분들...전화 피하시는분들.. 가지 각색이드라구요..

그래서 이젠 맘의  평안을 찾고자 남는 자리 와 졸음 운전을 할지언정 카플은 안하기로 했습니다.

글쓰신 분처럼 개념이 충만하신 분들이 많아진다면, 다시 카플 글을 올릴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덜 잊혀진

2011.12.05 12:59:23
*.32.66.14

엉뚱하게 펑크내는 분들때문에 속 상하는 경우 많죠...

기회되면 태워주세요, 나름 동승자 개념 충만입니다. ^^

헝그리뽐뿌인

2012.02.03 11:50:28
*.50.21.23

ㅎㅎㅎㅎ 유익한 내용입니다.ㅎㅎㅎ

덜 잊혀진

2012.02.06 11:37:40
*.138.120.112

댓글 고맙습니다.

다소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

lindt

2016.04.06 01:22:10
*.50.175.213

추천
1
비추천
0

와.. 역시 덜잊님이네요 ㅎㅎ


운영자 하셔도 될거같아요

덜 잊혀진

2016.04.06 10:16:01
*.166.177.9

쑥스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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