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욱이 입니다.
절 개인적으로 아시는분들이라면 ALLONE SNOW 보드를 아시는분이라면 잘알고 계실겁니다.
또한 지금은 문을 닫은거 같은 프타보(프라이어타는보더들) 의 모임을 이끌기도 하였구요
오늘 인사드리는건 여러분이 근래 보기 힘드셨던 프라이어의 최근 대크에 대한 사용기를
올려 드릴까 합니다.

예로 04-05 시즌 이후로 국내 프라이어 프리스타일의 수입은 전무 후무한 상태이며
알파인은 계속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희소성으로만 이미 프라이어를 접하신분들만
계속 명맥을 이어가는 프리스타일 대크를 잠시 사용기를 올릴까 합니다.

올려드리는 모댈은 06 년 2월에 제작된 모댈로써
PRIOR AMF (ALL MOUNT FREE STYLE) 모댈의 TOPOBLACK - PINK 모댈입니다.
TOPO BLACK 은 탑시트의 이름이며 PINK 는 베이스를 뜻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현존하는 제가타는 모댈은 국내에서는 딱 2장만 수입이 되었으며
캐나다 프라이어 공장에서도 핑크베이스로 제작된모댈은 20장정도 밖에 LTD 모댈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잠시 핑크베이스의 열기가 프라이어사까지 전달되었으나
06년 2월 제작판 이후에는 핑크베이스는 제작은 전무 후무한 상태입니다.
나름 뿌듯하죠 이런거에서는요
그라파이터 베이스구조상 핑크베이스로 제작하는 조건이 제작단가가 기존의 베이스
선택의 가격보다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당시 US 판매가는 950$ 이었습니다.
물론 기본 가격은 850$ 배송비(100$) 별도

현재 HTTP://WWW.PRIORSNOWBOARDS.COM 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국내로의 배송은 힘들었지만 작년 말부터 프라이어 홈페이지에서 주문제작하여
한국 배송도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서 ORDER BY 를 클릭하시면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문순서는 살짝 말씀드리자면
모댈 선택 MFR (MAN FREE RIDING  , MAGESTIC (여성용) , AMF (ALL MOUNT) 3가지가 프리스타일 입니다.
탑시트 선택 총 7~8 가지 모댈
베이스선태 베이스가 총 7~8 가지 선택
왁싱 선택  및 튜닝 선택(왁싱 온도 , 엣지 각도 선택)
이런순으로 주문제작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합상 나올수 있는 모댈은 49 가지 ~ 64 정도까지의 모댈이 나옵니다.
따라서 똑같은 모댈은 나올수가 없습니다. 같은스팩 같은 모댈에 한해서 제작이 됩니다.

한국이 총판 라이센스는 알파스포츠 (지로핼맷 수입원) 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프라이어 홈페이지에서도 asia 총판으로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delar)
아시아의 맹주인 일본에서도 프라이어 라이센스는 없습니다.
여기까지는 대크의 기본적인 구조나 홈페이지를 소개한정도 였구요

다음은 순수 느낀 개인적인 보딩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PRIOR 제품은 지금까지 4가지의 모댈을 소유및 보유 해왔습니다.
그전까지 본인의 보드는  98년 처음 보드를 타기 시작하여
1.ROSIGGNOL 제품의 이름 모를 보드
2.BURTON BALANCE 제품
3.PRIOR NOSYMBOL
4.PRIOR MFR
5.PRIOR VANESSA (COOLEE 님 소장)

이렇게 보드를 타왔구요 다른분들이 느끼신 부분보다 조금더 민감한 부분에 대한 감정을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
같이 공존하는 개인적인 SPEC 에 대하여 궁합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바인딩  RIDE - TOMCAT (05-06) 제품
데크가 하드하고 민첩한 엣지 유효반경을 이루기 위해 종전 RIDE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상당히 무거운 느낌과 그에 반해 잡아 줄수 있는 묵직한 느낌을 최소화 하고자 선택한 바인딩입니다.
반면에 여타의 분들은 왜 대크도 무거운대 바인딩까지 무거운걸 쓰시냐고 하실수 있지만
대크를 강 중 약 으로 분류 하자면 강 의 강도를 가진 대크에 중 이나 약정도의 경량화 바인딩
(예 플럭스,유니온계열) 을 사용하면 따라오는 반응성 속도가 떨어질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대크가 가볍게 팔랑거리는 대크들(세븐,라이브,T1) 에 비해
무겁고 파워풀한 라이딩을 위한 대크이기에 무게또한 중점을 두어 선택하였습니다.
그럼 왜 TEAM 을 안쓰냐고 하셧던분들도 계시겟지만 TEAM 도 사용을 한후였습니다. 바인딩마저
최상의 무게를 안고가자면 대크를 들고다닐때부터 힘을 반쯤 빼야 한다고 할까요 그래서 힐컵의
무게를 줄여서 톰캣을 선택했습니다.

부츠    K2   -  T1    (03-04) 제품
현재 라이드 바인딩의 호환성에서 가장 95% 이상 맞는 궁합중의 하나가 K2 부츠입니다.
RIDE 사와 K2 사는 미국내에서도 메이저 브랜드의아성에 호환성 테스트가 자체적으로 한다고
얼핏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은 최고입니다.
부츠마저 하드한 계열로 가자면 제 발목은 거의 아작이 낫을듯합니다. T1 부츠이 명성은
따로 말씀 안드려도 도리거 같구요 참고로 03-04 최초 T1 모댈의 부츠가 그 이후 시리즈중에서도
아직까지 가장 기능성 외모(?) 가 가장낳지 않을가 합니다. 그이후 모댈은 제가 썻던 호평이 점차
줄어들더라구요
이제 deck 설명을 드려야겠내요
일단 이뿌죠 베이스가 ㅎㅎ 어느날 불현듯 걸려온 전화 한통에 통장의 잔금을 몽땅빼고 차안에 실코집으로
들어왔지요 보드를 모르시는 부모님도 판때기 색깔 참 곱다 하시더군요 . 그래서 질럿지요
그당시 vanessa 모댈을 지인분에게 보내드리고 참고로 제모댈은 국내 수입상에서 ltd 로 제작공수했던모댈인지라
더욱 애착이가내요

대크 스팩올려드립니다.
스펙은
길이 (cm) 155
유효 엣지 (cm) 118
노즈 길이 (cm) 20
테일 길이 (cm) 19
노즈 폭 (cm) 30.5
테일 폭 (cm) 29.6
허리 (cm) 25.2
반지름 (m) 7.5
테이퍼 (mm) 2
인서트 셋백 (cm) 1.3
스탠스 (in) 18 -9
라이더 몸무게 - 75kg

대크 특성
1.라이딩 전체적으로 무거운느낌을 상당히 경량화 하여 제작을 하게되어 라이딩에 대한 묵직한맛은 전체적으로 약간민첩해짐을 알수 있습니다.
2.턴반경이 155 에서 느낄수 없는 이팩티브한 숏카빙까지도 이젠 수월하게 됩니다.
3.대크가 가벼워저서 느낀 다른점은 사진과 같이 작은 키커에서도 가벼운 펌핑만으로도 가볍게 치고 올라가는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4.예전의 156~158 모댈에서 힘들었던 가벼운 트릭들이 수월하게 진행되는 점도 있습니다.
5.하프에서또한 대크의 탄성이 강해지면서 수월한 펌핑으로도 립이나 월까지 도달하는 힘도 덜들게 되었습니다.

쓰다보니 장점만 쓰게 되었내요 단점을 몇가지 써보자면
1.국내 실정상 수입 배급 자체가 어려워 손애 쥐기까지 좀 힘들지요
2.가격이 고가이다보니 안티가 많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길은 있습니다. 그길이 지금막혀서
3.수제 대크이다보니 그래도 관리에 손이 많이 갑니다. 왁싱 및 앳지 관리 등은 전문가의 손이 필요합니다.물론 제가하긴하지요
4.무게를 경량화 하긴했다하나 그래도 무겁습니다. 팔뚝이 굵어집니다.

대크에 대한 리뷰가 아닌 소개자료가 된듯한 느낌이 살짝 오긴하지만
그래도 이런 대크가 있다는거 정도로 글을 마칠가 합니다.
안티성 댓글이 올라올수 밖에 없는 대크입니다
저또한 그 안티분들을 환영하구요 예전에 헝그리보더 리뷰어님께서 하셧던
프라이어 소개글에는 이런 문구가 있엇습니다.

프라이어 프라이드 자존심이 강한대크 비교당하기 싫은 대크 이런 문구가 있엇구요
반면에 이런글도 있엇습니다. 그렇게 비싼대크타면 실력이 느나요? 라는 문구도 있엇죠
제답은 한가지입니다. 자기 만족이라고 하고 싶지요 참고지만
리뷰어에 프라이어 대크의 소개글이 간혹 올라오긴합니다만 안티글이 없는 이유는

그만큼 사용자들의 타보질 않아서겠지요 롬 살로몬 버튼 나이트로 가장 많은 리뷰어와
사용자들이 많기에 많은 후기와 사용기들이 올라올수 밖에 없습니다.
이상 프라이어에 대한 소개와 리뷰어를 마칩니다.

시즌이 끝나서 아쉽지만 내년시즌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과 많은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내년시즌을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휘닉스파크 디지의전설 욱스 작살간지 프라이어 저스트카뷩 라이더 욱'S
였습니다.
ALLONE 하면 화이팅...*^^*

댓글 '6'

용녀남편

2008.03.27 14:37:37
*.142.17.127

역시... 짝짝짝..

소나무

2008.03.27 21:05:39
*.216.214.152

캬~ 꼭 한번 타보고 싶었던 데크입니다.
다음시즌에 나이트로 갈까 프라이어로 갈까 하다가
결국 나이트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다음 시즌을 기약 할 수 밖에...없네요.
사용기 감사드립니다.

CoolLee

2008.03.28 00:34:09
*.4.193.67

이야..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안녕하세요,.,, ^^;;

저두 베네사 사용기를 써야 하는데.. 애 키우느라... 힘드네요...

프라이어야... 두말 하면 잔소리 될까봐 .. ㅋㅋ
비싼거 빼고 다좋아.!

뽀딩와니

2008.04.01 15:21:33
*.141.176.18

AMF를 가지고 계시네여...욱이님 기억 하실런지...
전..MFR가지고 있는데 저랑 색깔은 같은건뎅...ㅋㅋㅋ
데크 잘 타고 계신것 같군여..
욱이님은 늘 디지에서...타시는군여..
전...성우에서 타는데...
오랫만에 잼나게 보구 갑니다..

RCM

2008.04.03 10:22:07
*.153.213.245


저 사진 그만 좀 봤으면 하네요;;; 허접실력에 밸런스 제로. 화질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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