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방 형님과 얘길 나누다가 마스터즈가 비싸기만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휘닉스 파크 4인가족 기준 한시즌 1천만원
장비렌탈, 전용슬로프, 전용리프트(?), 전용강습, 전용휴식실등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것으로 아는데
4인가족이 가족시즌권으로 좀 저렴하게 즐길수도 있지만
아이들 같은 경우 갈때마다 델구 다니기 좀 애매한 경우가 많음
그렇다고 보드장에서 얘들끼리 놀게 하는건 절대 안됨(정말 위험)
매번 강습을 맡긴다 치면... 대강 한번 맡기는데 10-20만원
또한 본인 및 배우자 원포인트 강습 돈주고 받는다면 10-20만원
시즌중 10-15회 간다고 치면 아이들만 200정도 깨지고
시즌권 현재 4인가족 시즌권 판매가 90만원
뭐 이것저것 따져도 200-400만원 안팎
무엇보다 사람들 바글바글한 슬롭이나 리프트에서 아이들이나 가족의 안전 보장 못함
또한 주말만 가는데 리프트 줄 길게 늘어서고 싶지 않음
그렇다면 1천만원은 좀 과하지만 투자할만 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거에 대한 생각은 어떠하신지...
그리고 4인가족 1천만원의 가격은 적절한가와 가격조정이 되어야한다면 어느정도 선일것이며
어느정도의 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할까요?
현재 서비스는 데몬의 1:1강습, 전용리프트(줄서지 않는걸로 알고 있음), 장비렌탈 보관,
마스터즈 라운지 운영(인터넷, 발맛사지등 정도만 제공)
갠적으로 숙박까지 된다면 정말 최고일텐데 라고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