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uction.co.kr/cooperative/detail_view.asp?itemno=A007798421&firstview=
위 링크된 장갑을 얼마전 구매를 했습니다.
일요일 휘팍 첫출격에서 라이딩 한두번을 했는데
손목 찍찍이가 뜯어지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지만 그냥 탔습니다..
그런데 그다음엔 손등부분이 뜯어지더군요..ㅡㅡ;;
제가 험하게 탄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옥션에 교환요청을 했습니다만...
이런 답변이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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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어의없는 분이시군요?
[내용] 장갑은 소모성용품입니다.
새제품을 받으셨을때 하자가 있을경우에만 하자로 인정됩니다.
한번도 아닌 두번을 타셨다면서 사용도중에 튿어진걸 하자로 볼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제품의 내구성이 달라지는데 지금까지 2000개를 넘게 판매했어도 사용도중에 두번타다가 튿어졌다는 소리는 처음듣습니다.
사용도중에 생긴 하자에 대해서는 하자로 인정이 되지 않는다는점 명심하세요.
지금하시는 주장은 옷을 사서입었는데 몇일 입다가 잠깐 어디에 걸렸는데 옷이 튿어졌으니 물어내라는 소리같이 들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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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를 안해주겠다는 이야기죠..ㅡㅡ;;
새물건이야 당연히 겉으로는 멀쩡한건데..
소비자를 봉으로 아는건지..ㅡㅡ;;
아주 돈독이 오른 판매자같습니다.
2000개를 팔았건 200개를 팔았건 그중에 제물건이 불량일수도 있는 여부는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제가 재수없게 불량물건을 받았을수도 있는거죠.
요즘 세상에 소비자가 잘못해서 파손된 경우라도 교환해주는게 기본인데
저런식으로 소비자에게 오히려 잘못을 덤탱이 씌우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돈 한두푼이 문제가아니고 정말 기분이 상하는군요..
이런게 토론방에 적합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러분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