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후회하고.....안가도 후회 한다면..
차라리 미련이라도 안남기게 무조건 갑니다 저는..
저는...설질?? 그른거 안따집니당
가면 설탕이라 ..혹은 빙판이라..혹은 슬러쉬라 머 다양한 상황이 있겠지만
다 좋아합니당
잘 타서 좋아한다기 보단...봄 여름 가을 열심히 살고...딱 3달이지만..
장관님이 돈 적당히 쓴다면 멀 해도 이해해 주시는 유일한 제 삶의 낙이거든요
보드...쩝..
머가 어떻고 저쩌고 해서 안가면...결국은 후회 하더라구요
전 보드장과 시작과 끝을 같이 하는 사람이니....
끝까지 강촌에서 신나게 보드 타겠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함께 하고 나면....다음시즌을 기다릴 원동력도 생기고...
내 장비한테 올해도 수고했다고 쓰담 해주면
미련없이 깔끔하게.....정리 되더군요..
그러구.....또 용평을 가지요.....(어떻게 딱 한번만 더........)
장관님의 등짝스메싱은 덤입니다...
아....어제 허락 받고도 왜 안갔을까...ㅠㅠㅠㅠ
여러분 이게 후회 입니다....하지마세요....무조건 가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