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이 직접 해볼 수 있어 번거롭지 않기도...혹은 더?번거롭기도 하죠
같은 날 같은 시간대 같은 슬로프에서 즉석에서 장비 교환내지 변경시켜 직접 비교해 보세요
다른 숙련자의 의견이 자기에게는 해당 안되기도 하고 현재의 정답이 훗날에도 유효할 보장도 없습니다 자신도 변하고 향상되기도하니까요
이렇게하연 질문할 일도 줄고 이만큼 극명하게 차이를 느껴보기도 어렵습니다 아주 미묘한 차이는 더더군다나요
전문 미식가가 맛 있다고 해서 억지로 그 음식을 먹을 사람은 없듯이 스노우보딩은 매우 자유롭고 개인적인 취미랍니다.
그렇기에 솔로보딩하면서 몇년에 한번씩 장비를 바꾸는 사람들은 커뮤니티의 리뷰나 추천을 따라가게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자기 돈을 태워가면서 체험해봐야하는데, 장비가 한두푼도 아니고 말이죠. 중고로 사고 파는 행위도 일이고...
아마 하이엔드 보드가 한 20~30만원 정도만 했으면 거의 상당 수의 사람들이 자기 몸에 딱 맞는 장비를 찾을 수 있지 않았을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