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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와 해결책을 생각해 봅니다. 제 아들도 그래서 잘 안타기도 해서 안타깝거든요...
스노우보딩은 두 다리가 묶여서 같이 움직이므로 스키에 비해 무릅 부담은 적다는 것이 정설이죠. 다리 한쪽이 반대편 다리의 기부스 역할도 한다 주장합디다.
이유... 그 순서에 관계는 없이...
1) 스탠스가 안 맞아서 : 두 바인딩 간격이 너무 넓거나 좁거나...
2) 바인딩 각도가 자신에게 안맞아서 두 각도 40도 이상 벌어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무리란 주장도 참조 필요.
초급에서 중급으로 가면서 인생 반딩 각을 찾아가는 경우 많습니다.
3) 특정 바인딩 각도 셋팅에서 너무 상체를 비틀어서 ( 로테이션 rotation )
이건 오버 over 로테이션 이나 언더 under 로테이션 다 될 수 있구요.
당연히 라이딩 중 어는 순간에만 나왔다 정상화 될수 있겠죠.. 동영상 촬영의 필요성.
라이딩 중 자세는 수시로 변하는 거라고 Sigi 도 얘기했죠.
4) 라이더 무릅 자체의 비정상적 문제... 이건 정형외과
무릅 주변이나 무릅 상하 다리 근육이 약하면 무릅 연골이나 인대에 더 많은 무리가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을 듯 합니다.ㅠㅠ
문제 파악법 : 1) 무릅 아픈 패턴을 정형외과 의사에게 진찰 받고 자문을 구한다. 이건 가능성 떨어지겠죠...ㅠㅠ
그 의사 자신이 스노우보더 이길 바랄 뿐 ㅋㅋ
2) 실내에서 전부 다 셋팅하여 신고 거울앞에서 무릅 통증을 유발시키는 동작을 찾아내 본다. 수사 실마리 로 중요..
셋팅 바꾸어 통증 비교도 가능.
3) 작은 툴 tool 을 갖고
같은 날,같은 시간대, 같은 슬로프에서 스탠스 간격이나 바인딩 등을 바꾸어 통증 정도를 대질 심문해 본다..
이날은 아예 일상 라이딩은 포기 하심이...
조급하다 보면 눈속에 나사 잊어먹거나
헛갈려 셋팅 틀린 상태로 하염없이 고개만 갸우뚱만 할수도 있어요..
아들아~! 이것 읽어보고 같이 타자꾸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