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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계의 예를 들면 업계 최고 스키스쿨중에 하나인 '시현스키'팀 보면 팀원전원이 공인 자격증이 있으며, 스키장 측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아서 강습이 진행됩니다. 홈페이지도 깔끔하고 운영도 깔끔합니다.
그에 비해서 보드 업계는 자격증도 중구난방이고, 한국에서 일본 레벨테스트 뱃지를 가지고 활동하지를 않나..
그냥 동영상 찍어서 유명해지면, 너도나도 고액 강습에 뛰어드는 형국입니다.
무엇보다도 스키장에 정식 허가를 받지 않고 강습을 하며
사업자 등록도 하지 않은 무허가 사업이라 피해자들이 제대로 보상도 못 받습니다.
이 기회에 보드 사설 강습 문화가 재정립이 되고...
KSIA 공인 스쿨들이 좀 더 힘을 내야 겠습니다.
KSIA 에 전향각 라이딩 분야를 추가 하면 안되나?
말씀대로 KSIA가 힘내서 스키장별로 스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이 제일 좋을듯 합니다.
이에 스키장은 스쿨운영권을 좀 합리적인 가격으로 임대를 해주고요.
스키는 말씀대로 자격증부터 강습문화까지 체계가 잡혀있으니 시즌동안 강습만으로 직업이 되는 정도이지만
스노보드는 이거 뭐 스쿨운영을 해도 빚을 지는 격이니 시작자체가 어려운듯 합니다.
아예 스노보드 없어지던 말던 할꺼 아니면 스키장과 KSIA협회가 서로 논의를 해야하지 않나 생각드네요.
한국 자격증 운영되는 스키장 직영이나 독점임대 스쿨이라고 능사는 아닙니다.
막말로 자격증도 없는 20살애들이 가르키다가
시즌말에 레벨1 따서 가는정도가 대다수 입니다.
경험이 없는 강사들이라 사고는 다반사고 고객응대 관련 클레임 또한 어마어마 합니다.
시즌내내 강습생과 동일한 렌탈장비 사용하고요,
그리고 스키장 소속 스쿨은 갑의 위치를 이용 외부 강습 빕을 백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하며
현금영수증 미발급 및 카드결재도 거부. 오직 현금결재만 유도합니다.
그리고 성수기때 빕을 판매한 외부 사설강사들을 불러서
자기들 빵구난 강습에 투입시키고 시급 2만원 쥐어 줍니다.
그리고 난 인건비 지급했으니 문제 없다고 돌아다닙니다.
강원 모스키장 스쿨 케이스 입니다.
백 번 양보해서 KSIA 자격증 없고 JSB나 다른 타 자격으로 강습은 그렇다고 합시다. 법적 강제 사항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사업자 안내고 소득을 얻고 탈세하는 행위는 정말 안됩니다.
우리는 호구라서 매번 월급에서 세금 공제하고, 사업에서 소득세 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