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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들고 들어 이젠 초로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도 보기만 해도 좋은 눈은 세월이 더 흘러도 그 모습 그대로일까요?
모를 일입니다...
슬로프에 풍성히 내린 눈 만끽할 기회를 한번도 놓치지 않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경계 근무에 들어가 봅니다.
이젠 허망되이 설산을 헤집고 다니기는 약간 힘겨워짐을 두려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