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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무주 설천봉입니다.
제 최애 슬로프, 실크로드 오픈하자마자 타러갔는데 왠 걸요..
영하 10도정도 되었지만 바람도 거의 안불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황홀 그 자체...
그림 같은 자연에 압도되어 넋놓고 구경하며 내려왔네요.
어제 설천봉 올라가셨던 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 ㅎㅎ
항상 실크로드만 가는 죽돌이인데, 실크로드 상단에서는 관광하고, 실크로드 하단에서는 연습하고..
설질을 떠나 무주 슬로프 저에게 너무 좋은 놀이터같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