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다다음주 일욜까지 휴가입니다..
오늘 아침...
후다닥 샤워하자.. 어머니께서..
"어디가냐?"
"놀렁"
옷다입고 나갈려고 하는 순간...
엄마 : 아들 휴가비 나와찌?
그 순간..
제 뒤통수에 그림자가...
외쿡 봉사활동갔다가 귀국한 동생님이..
ㅎ하하학;;
엄마 : 아들 엄마 5만원만~~~
그순간.. 동생놈이 방문을 닫으며...
동생 : 아라썽~~~
ㅠㅠㅠㅠ
엄청난 사투를 벌이다..
동생놈피해 거실로 나왔지만...
힘에 이끌려 작은방으로 끌려들어가...
도망나오려 발버둥 쳤는데...
힘이 딸려서 ㅠ 결국 7만원 뺏겼네요 ㅠ
엄만 그렇다 치지만..
넌먼데 ㅠ 먼데 ㅠ ㅠㅠㅠㅠ
동생차비라고 2만원 왜가져가는데 ㅠ
니생일날 5만원도 줘짜나 ㅠ
내생일땐 전화도안한놈이 ㅠ
아오 ㅠㅠ
망해써여 ㅠㅠ
오늘 원래 부츠사러 학동갈라한 돈인데
망해써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