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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땡보딩의 부푼 꿈을 안고 도착한 오크밸리..
바로 앞에있는 패밀리마트 갔더니 중궈 단체관광객들께서 먹을걸 싹쓸이해가고 ㅋㅋㅋㅋㅋㅋ
올라갔더니 초글링의 역습 ㅎㅎ
야간 초반엔 설질이 괜찮았는데 단체/강습에다 사람도 기본적으로 너무 많더라구요
게다가 이놈들 이제 일요일엔 A/B/G/I 만 열기로 했는지..
지난주에 이어서 D슬롭 또 닫아놔서 사람들은 A/G로만 몰리고..
일단 플라워리프트 대기시간이 이십분이 넘어보이더군요 ㅎㄷㄷㄷ
안되겠다 싶어 여덟시쯤 친구들이랑 한시간 정도 놀면서 맥주 한잔씩 하고 9시쯤 다시 복귀하니
사람은 좀 빠지고 단체도 빠지고 해서 탈만하다 싶었는데
기온 점점 내려가면서 모글에 아이스에.. 설질이 확 나빠져 버리네요.
심야고 뭐고 내일 출근도 해야하니 열두시 땡치고 나왔습니다.
오늘 D슬롭 닫아놓은건 내일 뭐 그 대회하는것때문에 그런거라 믿을게요
다음주엔 제발좀 열어주세요 ㅠㅠ
수고하셨서요 가서 사람많고 기분 나쁜감정 생겨도
가고싶어도 못가는 사람은ㅋㅋㅋㅋㅋㅋ 그저 부러울 뿐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