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제 생일이라서 어제 오랜만에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밥을 먹었드랬죠~

뷔페공짜티켓4장+_+ 으로 ... 몇십만원짜리 뷔페에서 호강좀 누렸음메... 아하하 *-_-*

끝내기아쉬워서 꼬지집에서 소주한잔에~ 노래방에서 맥주먹고~ 속풀이 감자탕에 소주한잔 .... 응...ㅡㅡ? ..

새벽까지놀면서 요즘어떻게지냈냐는 말을 신나게하며 은근슬쩍 보드얘기를 꺼냇습니다

제 주위친구들중에 보드타는 여자사람은 저밖에 없거든요 ㅡㅡ.... 쓸쓸...

여자들끼리 가면 마냥 좋아서 ㅠㅠ 너무좋을꺼같아서 꼬시기시작했어요

"처음에나 어렵다고 생각하지 하다보면 진짜 매력을 느낄꺼야" 부터시작해서

"가면 꽃남보더많아 너흴위해준비했어" <검증된바없음.

"내가 가르쳐줄께~~" <난 아직 베이직도못함 ... 폭풍낙엽에서 이제 J턴하는중..

"스릴을 느끼고싶지 않니 얘들아".......  까지 오만 사탕발림으로 꼬셧습니다 -_ㅠ

아 근데 이가시내들 절대 안넘어오더군요 ㅡㅡ

"넘어지면 아프잖아" "내려가는거 자체가 무서워" "그거어떻게타 ㅠㅠ"

가시내들 평소에 힐신고있는거 보면 힐위에서 걷는게 더 무섭겠구만... <11cm위에서 걷는게신기

11cm 힐신고 삐끗하면 안넘어질라고 바둥거리는게 더 안쓰럽고 아푸겠구만...

아놔 타보면안그렇다고해도 절대 안넘어오더라구요 .....

그렇게 그렇게 꼬시다가 그래도 제주위에서 한명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좋아죽겠어요 이제막 제친구는 입문단계지만 신나게 렌탈하면되지 아하하하하

너무좋아죽겠음 ㅠㅠㅠ 이제 같이 탈수있는 동성친구가생겼어요 아하하하하핳

...ㅇㅏ 근데 얘가 나보다 잘타면 어쩌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