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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카르타나 크레마 사운드 같은 이북리더기를 하나 사볼까 하는데요..
이게 또 막상 사려니까
돈을 더 보태서 아이패드를 살까 싶고
과연 잘 써먹을까 싶고
용도는
주로 돈주고 사기 아까운 소설이나
매월 구입하는 ebs 월간지 같은걸
이북으로 볼까 합니다.
나중에는 너무 처치곤란이되어서...
소설같은건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서점과 제휴맺고 이북을 대여해줘서
지금 핸드폰으로 요긴하게 보고있는데...
괜히 액정이 작은거같고 ㅋㅋㅋ
어떨까요,
10만원정도인데, 과연 그만큼 쓸만할까요...?
이것도 개인차가 있는 모양이네요...
저의 경우 리디북스 이북을 거의 오륙백권 이상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또는 요새 읽어주는 기능이 나와서 들으면서 책을 봤습니다만...
아이폰, 아이패드는 선명해서 굉장히 눈이 편안하더군요..
책장 화면을 약간 누런색 띄게 하고 글자 크기도 적당하게 하고..
특히 너무 밝다 싶으면 한번 쓱 긁으면 명암조절이 됩니다.
그런데 이북리더기는 어두침침함도 그렇지만 화면을 확 넘길 때...화면에 잔상이 남아요...
그래서 나중엔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어두침침해 지는 걸 느낍니다...
한 예로 탬플런 할 때 아이폰은 그냥 확 화면이 넘겨지고 행동이 재빠르게 이행되는데
다른 폰은 버벅거리면서 죽어버리는 그런 현상을 예전에 봤었는데...
화면의 넘김 자체가 바로바로 넘어가는 것과 잔상을 남기는 것의 차이가
제가 이북을 보는 경우 가장 불편한 요인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만...아이패드로 해결했죠...
암튼 제 입장에서 보면 눈이 편안한 건 아이패드이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리디북스에 한 천권정도 이북을 사버린 단골고객이라서
리디북스에서 나온 이북리더기 이벤트 할 때 잠깐 써봤었는데요...
저는 비추합니다...
아이패드 미니를 사는 걸 추천합니다...
사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아니면 이북을 읽는 게 어지럽더라구요...
삼성폰 같은 경우는 눈이 굉장히 침침해 지기도 하고..
이북리더기는 삼성폰보다 한술 더 뜹니다...책장을 넘길 때 마다 눈이 휙휙 돌아가는 느낌?
눈이 제일 편한 건 아이패드, 아이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