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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틀지났지만..감사에 말 전하고자....글남깁니다.
슬롭에서 갈색 짝퉁 프라다 지갑이 달린 차열쇠 분실하였는데...
고스란히 리프트 안내원에게 가져다준 고마우신 분...
꼭 찾아뵙고 감사에 말 전하고 싶어서요...
슬롭에서 만나뵙게 되면 따뜻한 차라도 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열쇠 잊어버린거 알고서 막막했었는데....정말 고마웠습니다.
제가 아닌가부네용.. 요즘 희한하게 줍는일이 다반사라 며칠전에 베어스에서 휴대폰 주어서 주인 찾아드리고
또 자동차 리모컨 가죽에 씌어져 있는거 주어서 리프트안내원 갖다 줬는데...ㅋㅋ
리프트 안내원이 저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흐뭇했어요...
전 대명 백야갔다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