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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투에 총 이용객 중
보더는 5 명( 3명은 중급 슬로프 이용, 2명은 초급)
스키어는 대략 15명 정도 였는데,
상급에 3명, 중급에 7명정도, 나머지 초급에 드문드문,
이 인원 중 렌탈샵 사장님과 종업원분들
그리고 태백에 사시는 62세 정관수씨 일행빼면
나머지 먼데서 오신 분들은 대략 5 명 정도?
설질은 하루종일 10점 만점에 거의 10점대를 내내 유지했고요.
거기다 구름 한 점, 바람 한 톨 없었던 .....
아래 사진의 분들은 연인이셨고,
제 오투 영상 보고 쪽지주신 후 방문하신 분들,,,^^
오늘 중급슬로프에는 보더 세 분이 뺑뺑이 도셨는데
아래 사진의 연인 두 분과,
그리고 혼자 외롭게 혼보 하셨던 블랙상하의에 블랙 헬멧(스티커 많이 부착하셨더군요)
쓰셨던 한 분만...^^
저 멀리 광주에서 오셨다고....
태백에 거주하시는 62세 정관수씨(나이와 이름을 꼭 밝혀 달라고 하셔서...ㅋ)와 그 친구분들...^^
이 분들 거의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보이심.
이제 저하고도 서로 인사하는 사이로 발전.,,,ㅎ
오늘 점심시간에 오투 직원들과, 눈썰매장 이용객 몇 분 빼면
식당에 딱 이분들과 저만 앉아서 식사...^^.
사람들이 그리웠던....하루....
주간 끝날 때까지도
비클 자국 반 이상 그대로 남아 있었던 상급 글로리 슬로프...
오늘은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찍은 영상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내일 찍을 분량과 합쳐서 올릴 예정입니다. ^^
[오투에서 올리는 사진과 영상은 모두 당사자분들께 동의를 얻은 후 올리고 있음을 알립니다.]
#.내일은 오투에 엄청난 강풍이 예보되어 있네요.
혹시, 한 번 방문해볼까하고 생각 하셨던 분들은 다른 날로 변경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