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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예비신부님께서 전화가 오더니
아침에 출근하려고 버스를 타는데 어떤 남자가 자기 팔을 잡고 돌려 세우더니
'번호좀 알려주실래요?'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제 답변
'니가?' '왜?'
그랬더니 '몰라~ 근데 여자친구 관리좀 잘 하셔야겠어요 ㅋㅋㅋㅋㅋ'하고 웃더라구요
제가 바로 응수했죠
'남자는 적극적이라서 번호를 물어보지만 여자들은 소극적인분들이 좀 많아서 그런거라고'
그러기에 난 아직까지 그런일이 없었던거뿐이야 하고 바로 끊어버렸죠
그냥 그렇다구요... 자존심 상한건 아니에요
p.s 못생긴게 아닙니다 그냥 덜생겼을뿐...
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