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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정도 스키장 경험하다가 1시즌은 프리로 탔고 1시즌은 알파인 타다가 알프리 자세에서 정체를 겪은 후 해머헤드 전향으로 가서 시도해보자 라는 생각에 해머헤드 데크 구입을 고민중입니다.
현재 생각중인 보드는
1. 요넥스 시막
2. 데페 우드
3. 라방셀 cross carve (라방셀 중 유일한 우드 소재, very soft flex) 160cm
이중 고민중이며 유니크함 때문에 현재 라방셀이 가장 끌리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말아타는 걸 좋아하는 편이긴한데 말아타는 걸 할지 못할지도 모르는데 거기까지 고민하는건 사치라고 생각하고 처음에 입문하기 쉬운 보드를 골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 베이스는 휘팍 비발디 투팍 다닐예정입니다.
키는 179이고 몸무게는 69 발사이즈는 260이나 265신습니다.
라방셀 크로스 라인과 요넥스 시막 갖고 있는 오징어 보더입니다...
말씀하신 목록 중 입문하기 좋은 데크는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1, 2번 데크인
요넥스 시막 노말과 데스페라도 우드 라고 개인적으로도 생각합니다.
조작성 문제도 있고 차후 기변할때 중고가 방어 생각하면 저만한 데크들 없죠.
사실 기변 안하고 쭉 타도 문제없을 데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시즌 크로스 카브(우드)모델 시승기를 듣기로는 라방셀'치고' 생각보다 조작성 괜찮다는 평을 들었었는데
아무래도 성향상 일본데크(요넥스, 그레이 데스페라도)보다는 유럽데크(라방셀)가 직진성은 강할거에요
보드타신 경력도 있고 카빙감이 있다는 가정이라면,
세 데크중에 마음에 드는 데크 구매하셔도 어차피 적응기간은 거쳐야할 것이기에...
라방셀 구매하셔도 괜찮을거 같다는 소수의견 던져봅니다.
다만, 말아타는걸 선호하신다고 하면 스타일상 라방셀은 비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