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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 래핑, 엣징을 해야한다고 얼핏 들었는데..
1) 왜 해야하는가?
2) 얼마의 시간의 주기로 해야하는가?
3) 어디서 하면 좋은지
알려주실 고수분들 있나요?ㅠㅠ
보린이가 새로운 장비를 사게 되면서 궁금한게 많아지네요!
1)
- 왁싱을 해야 베이스에 왁스가 스며들어 활주력이 높아지고 베이스 보호가 됩니다.
- 엣징을 하면 엣지 날이 잘서서 강설 또는 아이스에서 잘 버텨 줍니다.
2)
- 왁싱은 타는 시간에 따라 다르고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타시다가 활주력에 답답함을 느끼실 때 하시면 됩니다. 매일 하시는분도 있고 한달에 한번, 시즌에 한번 등등 많습니다. 저는 한달에 한번 합니다. 주 3회정도 탑니다.
- 엣징은 1년에 한번만 하고 있습니다.
3)
- 에스비닥터 추천
※래핑은 상판 보호 때문에 하는건데 타는 것에는 지장 없는 튠입니다. 저는 안했습니다.
(1) 왁싱
1. 베이스를 확대해 보시면 미세한 구멍들이 있습니다. 그 미세한 구멍들과 베이스 위에 왁스가 도포되어 베이스 손상을 막아주며 활주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2. 타시는 스타일에 따라 다릅니다. 도포된 왁스가 소모되면 베이스가 하얗게 변하는데 그때 하셔도 됩니다만 전 자주해주는 편입니다.
3. 전 화장실에서 신문지 깔아놓고 왁싱합니다.
(2)래핑
상판 보호필름 작업인것 같은데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입니다. 자기만족이에요
(3)엣징
1. 엣지를 날카롭게 만들어 주는 작업입니다. 날이 무뎌지면 설면에 날카로운 날보다 잘 안박히겠지요.
2. 이건 진짜 케바케입니다. 전 시즌 마무리하면 샵에 맡깁니다.
3. 엣징은 샵에 맡기세요.. 잘못 갈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넙니다
2. 상주 기준으로 엣징은 날이 좀 무뎌졌다 싶으면 하는정도로 한시즌에 한두번정도면 충분하시고 왁싱은 베이스가 허옇게 뜨기전에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3~4회 출격하면 해주시는게 베스트지만 한달에 한두번정도 해주셔도 크게 도움이됩니다.
3. 셀프로 하시거나 샵, 수리점 등에서 돈주고 작업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위에 주기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왁싱은 생각보다 자주해주시는게 좋아서 왁싱키트로 셀프왁싱하시는게 더 금전적으로 이득이시고 엣징은 셀프로 하기에는 그렇게 자주하는것도 아닌데 도구가 많이 필요해서 샵 등에서 유료로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