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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 커버려서 이런 데 관심이 없는
아이들을 억지로 끌고 나왔습니다.
나오면 좋으면서 투정은....
요즘 날씨가 워낙에 더워서 이른 아침에
연꽃을 보기로 하고 출발했으나
새벽 - 이라고 쓰고 아침이라고 읽는 - 6시 반인데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더라구요. 순간 당황.
이제 막 해가 올라오기 시작하는 시간이라
옆에서 비춰주는 빛이 좋습니다. 하늘도 파랗고....
그런데 벌써 옷은 땀으로 다 젖어버렸.....
아. 그리고 지난번에 구입한
카메라가방 개시하는 날이었는데,
겁나 커요. ㄷ ㄷ ㄷ ㄷ ㄷ
가시연으로 가득한 둠벙.
가시연을 보려면 창녕의 우포늪을 가야하는데말입니다.
아이들은 못 가본 곳이라 한 번은 가야할듯합니다.
우포늪에는 사람도 올라갈만큼 큰 초대형 가시연이 있거든요.
카메라도 가져왔으니 꽃 사진 하나 정도는 건지고 가야하는데.....
괜찮은 사진 몇 장은 건져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 짜증이 났지만
오랜만에 만난 오리를 보고
기분이 풀린 은채. -_-;;;
조치원도 연꽃좋고 충남 합덕도 연꽃 좋아요
무플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쪄요. 뿌우=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