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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 부츠 아웃 사고? 날까봐 간만에 기하학 하듯 종이에 그리면서 궁리해 보니
일부 교본에서 허용한다 보는 1/2 인치 부츠 아웃 ( 부츠의 토와 힐, 바인딩 힐컵이 아님 이 엣지에서 튀어나오는 )이 있는 상황에서 눈에 닿을려면 거의 쓰러지기 직전까지 누워야 하더라구요... 그것도 눈이 부드러우면 그냥 통과 되겠구요..
부츠 아웃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거의 생길 일을 없습니다. 노상 눕기를 추구하는 스타일에선 더 자주 올지는 모르죠..
꼭 궁금 하시면 실내에서 보드에 바인딩에 부츠만 특정 셋업으로 고정해서 실지 기울여 보세요... 부츠 신고 하진 마시고..
과다한 공포 ( 포비아 phobia )가 만연되어 즐거움을 갈아먹는듯해 안타깝습니다.
저는 보드 허리가 너무 넓은 것이 더 무섭습니다. 이건 보드가 아니라 눈썰매여!!! ㅠㅠㅠㅠ 당최 방향 전환이....
붓아웃이 엣지를 세우는데는 더 유리한 점도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이런 내 맘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내 실력에 붓 아웃 날일이 없다는건 너무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나도.
겨드랑이 카빙 하면서 5cm 깊이로 도랑을 파고 내려가면 붓아웃 날거야!
나고 말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