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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미네이터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시막노말을 사용했고 무척 만족했으나 다른 모델을 써보고 싶어서
f2,데페 중에 구해지는 것 먼저 쓰려합니다.
f2우드 무난하게 쓰기 좋은가요? 내구성 면이 가장 궁금합니다. (일주일 2~3번 런)
f2 카본 163 타고 있습니다. 2시즌동안 주말 금토일 매일 6시간이상씩 탔었고 저번시즌부터 관광보더로 살고있습니다.
무난하다는 기준이 어떤것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f2도 좋은데크인건 확실합니다.
차량을 기준으로 보면 날것의 레이싱카 같은 느낌입니다. 잘타시는 분들은 정말 재밌게 타십니다.
보더가 원하는대로 잘 안될지언정 되긴 됩니다(몸뚱이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엣지빼기가 힘든건 없는데 데크 자체의 회전반경이 크다 보니 다운을 줘도 턴이 데페보다 깁니다.
같은 f2우드vs데페우드 등과 비슷한스펙의 데크 비교시 데크자체의 단단함이 f2가 더 단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래서 직진성이 강하다는 말이 있는것 같습니다.
내구성은 데페>>>>>>>>f2 입니다.
내구성은 사실 여러 요소들이 있기에 장담은 못하지만 일단 데크자체의 마감상태가 데페가 훠어어얼씬 좋습니다.
(엣지와 베이스 사이 틈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물어보면 f2데크가 원래 그렇답니다. 원래 그렇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서 3번의 시즌동안 새제품을 샵에서 관찰한결과 틈이 대부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데페 타입알로 갈아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