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반 토욜오전만 타려니 갑갑합니다
이럴줄 알았음 결혼전에 술 안묵고 보드나 실컷탈걸 ㅋ
타다보면 죽어도 안되는 지점이 있는데
집에 가는길에 아이디어가 하나 떠오르고
담주 되면 그 아이디어는 이미 까억고 ㅋㅋㅋ
열정을 줄이던지 타는 시간을 늘리던지 해야하는데
결혼전이신 분들 많이타두세요 하루에 보드장 두번씩 가세요
ㅋㅋㅋㅋ 저도 40대 중반 10년 쉬다 지난주 10년만에 탔어요 그래도 전에는 좀 탄다고 했었는데 이젠 일단 나와버린 뱃살에 일어나는거도 힘들었습니다 ㅎㅎ 그시절 열정으로 탔고 재미있었고 그 추억으로 지금은 라떼 운운하면서 관광보더로 추억팔이 하면 즐겁게 지금을 보내려 합니다.^^
열정이 온다고 해도 어디 하나 부러지면 자영업자라 답도 없어요ㅎㅎ 열정이 온다고 해도 밀어내야 할판 ㅎㅎ
실력은 미천하지만 19번째 시즌권을 구매해서 즐기고 있습니다. 시즌방 생활하던 동료들? 다 떠나고 유부남중엔
저만 타고 있네요 베어스타운 문닫기 전까진 평일야간 탔었는데 이제는 주말에 하루 출격해서 두시간좀 지나면 방전되는 저질체력 이지만 아직도 재미는 있네요ㅎㅎ
올겨울 끝까지 안전하시고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한때 오전오후 휘닉스에서 보딩하고.... 아쉬움에 귀가길 베어스 들려서 마무리 보딩으로 탔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야간 보딩 않한지가 언제더라???? ㅠ ㅠ 이런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