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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헝글의 몇몇 분들과 홍대에서 한잔 하였어요.
작년에 유명했다던(?) 새우튀김집도 가보고!
마늘치킨에 맥주를 흡입하고!!캬
시간이 점점 늦어지자 멋쟁이 유부초밥 인디맨님의 핸드폰으로 무서운 문자들이날아옵니다;;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와 늦은귀가에 와이프님이 조금 화가 나신거 같았어요.
그러자 인디맨님 12시까지는 들어가야하신다며,,,
11시에홍대의 옷가게에서 스캔 쫙~~~~~!!하시더니......
봄코트, 치마, 블라우스티, 그리고 구두까지....한벌 담아가시는 모습에!!
전, 결심했어요!!!
나도 늦게들어오면 현관에서 째려보다가 선물보따리 꺼내면 그때 웃어줘야지!!!
결론: 인디맨님 와이프님 완전 부러워요.ㅠ.ㅠ
인디맨님옷고르는 센스도완전 넘치셔서!!!더부럽!!!
시즌 내내 아는척 해주셧는데 몰랐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