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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버스정류장에서 어떤 남자분...딱 봐도 아직 중년같진 않은데 정류장에서 흡연...ㅠ.ㅠ
멀찍이 피해서 지켜보니 팔다리는 그렇게 살찐 것 같지 않은데 배는 거의 임산부수준이더군요..
진짜 배가 저러다 안에서 빵하고 터질 것 같은...
설마 아무리 밥을 많이 먹어도 그렇게 나올 것 같진 않고 병일까하고 무진장 고민하며 지켜봤습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미쉐린몸들은 많이 봤지만...배만 그런건 첨이라...
혹시 실제 남자분들 중엔 그런 경우도 있는 걸까요...
저희 아버지도 올챙이 배시긴 한데..그런 올챙이배가 아닌 풍선배는 첨봐서 신기하기도 하고 위태해보이기도 하고 뭐 그랬습니다.
동시에 정류장에서 흡연하셔서 미웠습니다. ㅜ.ㅜ
전체적으로 비만한 것보다 위험할 수 있다고 하던데..
한국의 중년들은 올챙이배가 안되기 참 어려운 상황이라는거가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