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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턴에서 발목에 힘이 들어가는 거 같네요..
2. 마지막 완사구간에서.. 토턴에서 어깨를 열고 힐턴에서 어깨를 닫고 타시는 모습이 더 편안해 보입니다
3. 왼팔은 몸에 붙이고 오른팔은 테일쪽으로 뻗고 있는 이유는 상체가 왼발쪽에 치우쳐있기 때문입니다
토턴 힐턴 모두 전경이라는 의미입니다
4. 힐턴에서 오른팔을 토사이드쪽으로 내미는 이유는 엣징에 비해서 전체적인 기울기가 크다는 의미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전체적인 기울기에 비해서 엣징이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5. 힐턴에서는 엉덩이가 왼발쪽에 가있고 상체를 테일쪽으로 기울이고 있습니다
카빙턴(테일슬맆 방지)을 위해서 테일쪽 엣지각을 확보하기 위함인데 ..
이는 전경이어서
유효엣지 전 구간을 활용하지 못해서 조금 더 고속이면 턴이 터지기 십상이고
습설이나 파우더 등 데크가 깊이 박히는 또는 데크를 붙잡는 설질에서는 노즈가 박혀버릴 수도 있습니다
1. 제가 잘못 봤나보네요 ㅋ
2. 의식적으로 어깨를 닫고 타시다가 리프트가 보이는 마지막 완사구간에서는 긴장을 푸니까
무의식적으로 토턴에서 어깨를 열고 힐턴에서 어깨를 닫고 있습니다
카빙턴은 슬라이딩턴과는 반대로 노즈보다 테일쪽 엣징을 더 확보하는 것이 유리한데
슬라이딩턴에서와는 반대로 토턴에서 어깨를 열고 힐턴에서 어깨를 닫으면 테일쪽 엣지각이 더 크게되거든요
무의식적으로 몸이 알아서 반응한 것입니다
3. 상체를 테일쪽으로 조금 더 보내야 하겠습니다
그러러면 오른 무릎을 더 구부려야 하며 엉덩이가 오른발에 더 가까이 가게 됩니다
이 상태는 후경이며, 여기서 상체를 노즈쪽으로 약간 숙여서 양발에 체중이 균등하게 실리도록 할 수 있습니다
4. 제가 생각하는 다운은
그저 앉는.. 플렉션이 아니라 "엣징추가+기울기추가+플렉션" 입니다
힐턴에서는 엉덩이를 설면에 가까워지도록 앉으면서 무릎을 살짝 펴듯이 보드를 밀어내 주어야합니다
상황(프레스의 크기라든가 프레스의 증감, ...)에 따라서
무릎의 구부린 정도, 고관절의 구부린 정도를 탄력적으로 활용해야 할 거구요
5. 오른 무릎을 더 구부려서 엉덩이를 오른발쪽에 더 가깝도록 보냅니다
이 상태는 후경이므로 여기서 상체를 노즈쪽으로 약간 숙여서 양발에 체중이 균등하게 실리도록 합니다
이 자세는 카빙토턴에서는 테일쪽 엣지각을 더 확보할 수 있어서 유리한데 반해서
카빙힐턴에서는 테일쪽 엣지각이 더 작게되는 자세입니다
테일슬맆이 일어나지 않도록 테일쪽 엣지각을 더 확보하기 위해서는
오른 무릎을 왼 무릎쪽으로 붙이면서
왼발은 발의 아웃사이드 발가락쪽을 누르고 오른발은 발의 인사이드를 눌러줍니다 저는
알파인보드의 힐턴을 연상하시면 ..
잘타시는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