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말대로 보드바닥 참 좁습니다.
일단 1617 A급 상품을 구매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말 그대로 헝그리하여
열심히 장터링 하던 중에 올린 성과라 더욱 기뻤네요. 근데 장터링을 오래하다보니 씁쓸한 광경을 목격했어요.
이 제품이 짧은 기간 동안 여러명의 주인을 거쳤더라구요. 그건 문제 될게 없는데...
제가 40에 샀거든요.근데 판매자 분은 43에 사셨더라구요.그래서 마음씨 좋은 판매자 만났구나 생각했는데......
이 43에 판매하신 분이 40에 사셨네요?? 신종 사업인가...?? 좀 놀랐습니다. 처음 봤어요....
저는 나름대로 판매할때는 중고는 중고다. 중고물품으로 장사하지 말자. 제 물품을 사는 입장에서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어쩌다 비싼 가격을 떠올렸다면... 미쳤냐??너같으면 이 가격에 사겠어??나름대로 양심적인 가격 책정을 하는데...........
뭐...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너무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저는 그저 마음씨 좋은 판매자님께 감사드리고... 굳이 결론을 얘기하자면.....
나도 이번시즌 트라이x트 신는다!!!!!!!!!!!!!!!!!!!!!!!!ㅎ
40이면 좀만 더 보태셔서 신상사시지...ㅜ.ㅜ
샵에서 얘기들어보니까 작년에 비해서 트라이던트는 업그레이드가 많이 이루어졌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