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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겨울을 보내줬습니다.
4월3일 일요일 새벽6시.. 웹캠을 확인 하니, 눈빨난리는것을 확인 후, 정설차가 올라가고 있다는 친구의 제보로..
바로 무주로 쏘았습니다. (부산 ~ 무주)..
곤돌라 공짜~
실크로드, 카덴자... 또.. 한슬롭(이름 기억안남) 각각 한번씩 타고 집에 왔습니다. ㅠㅠ
4월에 쿨하게 겨울을 보내드리고, 다음시즌을 준비했어야 하는건데.. ㅠ 심히 아쉬운 마음만 가지고. ㅠ
습설 + 새벽에 내린 약간의 파우더... = 데크 안나감.
카빙박으려다, 4차례 꼬라박음. - _-
안되는 슬라이딩턴만 연신 하다가.. 무거운 눈을 이기려다.. 종아리만 아프고~
세번 보딩으로 마무리하고 집에 왔음..
교훈하나 얻었네요~....
스프링시즌에 욕심내지말자~ - _-..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어~저도 어제 무주에 있었는데
저랑 같은 부산 출발이시네요~ㅎㅎㅎ
어제 7시쯤 출발해서 부푼 기대를 안고 도착한 무주~
실망만 하고 3번 타고 철수했습니다...
웬만큼 습설은 데크도 잘 나가고 잼있는데 어제의 설질은 머라 설명하기가 그렇더군요~
어제 제 옆에서 꼬라박으신 분이 혹시 깡냉이 보더님일수도 있겠네요`
보드타는 인원이 몇명 없었으니까요~ㅎㅎㅎ
이제 정말 겨울 보내고 오는 겨울을 기다려야 할까봐요~
내년 시즌엔 이러지 맙시다
그리고 인연이 되면 같이 땡보딩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