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할매입니다. ^^
용평에 늦게 도착해서 렌파 한번 타고 나니
4시가 넘었네요~;;;
설질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역시 기대
안하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렌파 한 슬롭에서 설탕 슬러쉬 설탕 슬러쉬
반복하며 내려왔습니다. 특히 상단에 계속
설탕이다가 커브를 도니까 슬러쉬 모굴..
스키어 보더 할것 없이 일단 자빠링 시전ㅠ
실력 좋으신 분들은 팝으로 뛰어
넘으시더군요. ^-^)b
야간을 탈까 진태원 탕슉 먹을까 고민중이네요~ 이젠 정말 시즌이 점점 끝나가는 것을
느낍니다.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