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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01. 29. (일) 오후 후기
1. 이용시간 : 11:50 ~ 16:10
2. 이용슬로프 :메가그린, 실버, 블루
3. 설질 : 점심 무렵이라...크게 기대는 안했으나, 좋았습니다.
약습설에 모글 크게 생성 안되었네요...시작은...
메가그린은 카빙하기에도 좋고, 슬턴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단 습설이라..속도는 안나네요.
오후 1시이후 기문 꽂는것 보고.. 실버로 도망가서 탔습니다.
2시쯤의 실버...모글이 많이 생기지는 않아 좋았던 설질...
점심쯤부터 싸락눈이 계속 와서....오후 3~4시쯤에는 모굴도 좀 생기고..데크도 잘 안나가네요..^^
중간에 블루 한번 탔는데. 늘 그렇듯이 눈은 좌, 우로 쓸려있었네요..허나... 드러난 강설에서
슬라이딩턴 재미있었네요...전반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했는데..선방이네요..
오늘 오후~내일 새벽까지 눈이 꽤 올것 같으니 내일 기대할만 하겠네요..^^
※ 주관적 설질 : 특별히 나빴던 곳은 없었습니다. (레인보우나, 골드는 시간 관계상 안갔습니다.)
4. 이용인원 : 오전 10시 40분쯤 그린주차장 만차....어떻게 간신히 주차하고 점심쯤부터 탔는데..
이때는 핑크 옐로우 대기 거의 없었고요...메가그린도 3~5분정도의 양호함..
오후 2시쯤 옐로우는 10분정도의 대기줄....핑크는 5분정도의 대기줄...레드는 대기는
짧았으나, 슬롭에 사람이 많아보였네요...
실버가 그나마 탈만해보여서...실버만 주구장장 탔습니다...
오후 4시쯤 베이스는 상당히 많은 인파가....하지만...리조트를 벗어나는 차량을 보니..
내일은 그나마 사람 좀 줄겠군요...^^
5. 이용시 기온 : 11시 40분쯤 베이스 0도...바람없었습니다.
레인보우 올라가려다...상단부 안개가 심해보여서...접었네요...
오후내내, 나올때까지...눈이 계속 내립니다...오후 5시쯤 보니...눈이 점점 굵어지고 있네요.
날씨가 따뜻해서....탈만했습니다. 덥지는 않았습니다...
6. 기타1 : 지난주 발목부상 및 바인딩 파손이 있었는데요..
발목은 발목보호대를 사용하니까 그럭저럭 탈만하네요..
바인딩은 살xx사 제품인데...역시 as는 좋네요....2013년식 파손품 가져가니..새걸로 교환해주네요..;;;
음...다음 부츠, 바인딩도...;;;
7. 기타2 : 헝그리보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 용평도 사람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