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온도도 낮았지만.....


Image00001.jpg


바람이..... 덜덜.....


버스는 평소보다 더 빨리 도착 했습니다만,


꾸물 꾸물 하다가 10시 좀 넘어서 골드로 넘어 갔습니다.


바람이 바람이 .... 어찌나 부는지.....


판타 한번 밸리 한번 타고 바로 골드 스낵으로 들어 왔습니다.


슬로프에는 사람이 없고, 글드 스낵에만 바글 바글 하던데....


"오늘 경기 강풍으로 인해 취소 되었다" 라는 말들이 들렸습니다.


오늘 골드 한 6번 정도 타고 접은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주로 용평 내부를 어슬렁 어슬렁 돌아 다녔습니다.


간단한 소개와 정보를 써봅니다. 


일단 용평호텔에서 슬로프쪽으로 멋지게 지어 놓은 목조 건물.....


이게 올림픽 스폰서들이 지어 놓은 거라고 합니다.


기업, 국가 홍보, 선수단 휴식처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간단히 오늘 봐본 몇군데 소개 합니다.


( 사적인 감정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


● 스웨덴

슬로프를 바라봤을때 가장 오른쪽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드래곤 플라자에서 가장 가까운 부스 입니다.

앞에 딱 SCANIA 트럭을 보실수 있습니다.


Image00013.jpg


점심 시간이 다가와서 

고 옆에 미트폴과 "피카"를 판다고 해서...

"그래 요기서 뭘 사가지고 스웨덴 쇼룸에서 먹어야지 "

라고 생각하고 메뉴판을 봤습니다.


Image00003.jpg


어째 위에 사진에 파란 바탕에 노란글씨가.....

익숙하네요.....

북유럽 밥집 "이케아"가 불현 듯 생각 나더군요.....

그 밥집에서 미는 메뉴가 미트볼하고 연어인데.....


Image00004.jpg


그냥 커피와 빵 한조각 먹고 싶어서...

"피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역시 싸지 않네요.... ^^


맛은 "이케아"입니다.
이케아 맛이 궁금하신 분은 한번 사드셔 보길.... ^^

Image00008.jpg


나름 스웨덴 모자(?)를 판매 하고 있었고,

놀거리 2가지 (바이에슬론(사격?)과 운동기구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Image00011.jpg


비싼돈 주고 구매한 커피와 시나몬을 내부에서 먹을려고 했느데....

제지 당했습니다.

"SCANIA 가족(?) 행사" 같은 이벤트 때문에... 출입 금지 당했습니다. ^^


Image00012.jpg


● 스파이더

스키복으로 유명한 스파이더 매장이 있었습니다.

운동화도 나오는거 여기가서 알게 되었네요....

스키쪽에서는 나름 유니폼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Image00014.jpg


● 데쌍트

아시아쪽에서 강한 데상트 매장도 있었구요....

앞에는 빤쓰 한대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Image00015.jpg


이후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추위로 동작을 안해서 글로만 써봅니다. ㅠㅠ


● 쉘

오일 회사 쉘부스가 있어서 쌩뚱 맞다고 생각했는데....

올림픽 공식 스폰서들이라고 합니다.

역시 기름회사가 부자!

여기 들어가셔서 앱 설치하고 인증하시면 차량용 페브리즈 하나 줍니다. 


나오시면 양쪽에 리콜라(?) 캔디도 시식 가능합니다.


● 스위스

가장 큰 부스를 자랑합니다.

다양한 이벤트도 하고 있고, 공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아실 네슬레의 커피와 초코렛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커피 + 킷캣 + 텀블러 요렇게 만원 정도에 파는데.....

나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미니 아이스하키장 ( 아이들이 간단하게 놀수 있습니다. )

쏘세지와 각종 음료를 즐기실수 있는 간이 레스토랑 등이 구비 되어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요들레이 공연을 하더라구요....


이외에 미쿡팀 휴게실 정도가 있었네요.....



● 타워 플라자 현차 수소전지차


타워 플라자 내부에 현대 수소전지차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100km에 만원 정도의 연료비(?)로 다닐수 있고...

최대 600km 정도 달릴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7천정도....

지원금은 2천정도 나올수 있다고 하네요....




● 타워 플라자 L:G V30 


설명하시던 분이 상세하게 설명 해줬습니다.

LG폰는 역시 카메라에 중점을 두었더군요....



대충 오늘 여기저기 돌어다녀 봤습니다. 

두서 없이 썼네요....


용평에 오셔서 시간 나시면 한번쯤 구경하시고 먹거리 즐기셔도 좋을 듯 싶네요...


그럼 ....


평창에서 올림픽이 안전하게 끝나기를 기원해합니다.


곰팅이™

2018.02.11 23:26:43
*.237.8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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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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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호....올림픽 끝나기 전에..스위스관 가서...텀블러 셋트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타기 바빠서 미처 못가봤어요...^^

열혈류

2018.02.12 11:06:35
*.252.19.59

대단 하세요.....

느무느무 추워서 전 못타겠더라구요....

체력 짱~

곰팅이™

2018.02.12 15:54:26
*.149.169.34

체력이라기보다는 지방이..;;;

너굴너굴~

2018.02.12 10:49:21
*.70.55.162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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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굿정보 감사합니다!

피카 땡기네요~~

너굴너굴~~^^

열혈류

2018.02.12 11:07:26
*.252.19.59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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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나름 괜찮았었습니다.

뭐 스키장이니 가격은 이해 합니다. ㅎㅎ

내동전돌리도고

2018.02.12 11:38:01
*.215.155.28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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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어제 스위스관쪽인가에 봅슬레이 카트(?) 같은거두 전시해 놨던데요..

탑승도 가능해서 사진한방 똭~ 찍어주고 왔네요..

열혈류

2018.02.12 15:53:43
*.252.19.59

예.... 봅슬레이도 있고, 미니 아이스하키장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고 무대도 있고.....

굉장히 준비 많이 했더라구요~ 

파란색바다

2018.02.12 12:03:09
*.168.3.162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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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즌 접었는데 다시 가고 싶네요. ㅎㅎ

열혈류

2018.02.12 15:54:07
*.252.19.59

그냥 관광으로 바람 쐬러 오시죠~ ^^ 

warp

2018.02.12 12:35:24
*.231.19.11

추천
1
비추천
0

관광가이드 100점입니다. ^^

열혈류

2018.02.12 15:54:43
*.252.19.59

감사합니다~ ^^

덜 잊혀진

2018.02.13 12:57:55
*.205.19.233

12번째 콕~.

스웨덴관에 들어가려하면, '바이킹의 후예' 체격의 언니가 막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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