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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셔틀이 10시 다되어 도착
여주 ~ 장평구간엔 눈이 많이 내렸으나 진부 부근부터
눈 양이 현저히 적어짐. 길 막힌 것 대비 강설량 아쉽..
베이스 -14도를 12시 넘어까지 꾸준히 유지
곤돌라 정상은 -18도. 아침엔 바람이 강하지 않았지만
점점 세져서 오후엔 곤돌라 멈출 것 같은 기세
아침 첫 런은 바라클라바 했는데도 입돌아가는 줄..
이런날 넘어지면 어딘가 부러지기 딱 좋을 것 같음
눈은 오락가락 하면서 꾸준히 슬로프를 채워주는 중
레파, 그린밖에 못가봤지만 어느곳을 가든
설질은 파우더급에 바닥은 강설이 깔려있어 카빙하기 좋음.
눈이 뭉치지 않아 몰린 곳은 팡팡 치고갈 때 기막힘
눈이 잡아서 그린 - 드래곤플라자 타력으로 못넘어감.
레드에는 기선전 준비하는 걸로 보이는 스키어들 가득가득
내일 오시는 분들 채비 단단히 하세요.
미친듯 불어제끼는 폭풍 사진 올리고 물러갑니다.
여주 ~ 장평구간엔 눈이 많이 내렸으나 진부 부근부터
눈 양이 현저히 적어짐. 길 막힌 것 대비 강설량 아쉽..
베이스 -14도를 12시 넘어까지 꾸준히 유지
곤돌라 정상은 -18도. 아침엔 바람이 강하지 않았지만
점점 세져서 오후엔 곤돌라 멈출 것 같은 기세
아침 첫 런은 바라클라바 했는데도 입돌아가는 줄..
이런날 넘어지면 어딘가 부러지기 딱 좋을 것 같음
눈은 오락가락 하면서 꾸준히 슬로프를 채워주는 중
레파, 그린밖에 못가봤지만 어느곳을 가든
설질은 파우더급에 바닥은 강설이 깔려있어 카빙하기 좋음.
눈이 뭉치지 않아 몰린 곳은 팡팡 치고갈 때 기막힘
눈이 잡아서 그린 - 드래곤플라자 타력으로 못넘어감.
레드에는 기선전 준비하는 걸로 보이는 스키어들 가득가득
내일 오시는 분들 채비 단단히 하세요.
미친듯 불어제끼는 폭풍 사진 올리고 물러갑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