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맛집?!이라기 보다 제가 가는 곳입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첨부나 링크가 어렵네요
하이원은 0809부터 시즌권 끊고 관광보딩 해서 이집 저집 많이 다니긴 했지만
상주자들만큼 잘 아는건 아니니 더 맛있는집이 있으면 댓글로 소개해주세요
도보(하이원순환셔틀 포함)가능
1. 메밀촌막국수
- 수요미식회 방송탄 집이고 친절합니다
보쌈,곤드레정식만 먹어봤고 정작 막국수는 못 먹어봄
2. 교동짬뽕
- 무난히 맛있습니다 식사시간엔 술을 팔지 않음 ㅠ
근처 뽕쓰도 비슷하게 불맛 많이 나는데 거긴 좀 기다려야 해서...
3. 참숯구이
- 관광객들의 맛집이 909X라면 50m정도 떨어진 참숯엔 거의 로컬급만 있는 듯
삽겹살,막창 등
4. 연탄구이 다원
- 큰방1 테이블3-4개 정도있고 여긴 로컬보다 지역주민이 더 자주 보인다
삼겹살, 닭발 , 꼬막 먹어봤는데 무난함
5. 다래분식
- 뜨끈뜨끈한 칼국수
~15분 차량 이동
6. 함백산쪽 밥상머리
- 밥상머리외에도 주변 닭백숙집 다 맛있다
닭백숙 흡입 1시간전 예약은 센스!!
7. 사북 할매손칼국수
- 칼칼한 장칼국수는 이곳이 진리, 의외로 돈까스 먹는사람도 많다
8. 사북 원조순대국밥
- 여긴 힐콘도까지 배달도 해준다 밸리에선 안시켜봄..
사북치곤 싼 가격에 맛도 나쁘지 않다
9. 민둥산 진식당, 충주식당
- 돼지 곱창, 다 먹고 치즈사리에 밥 볶아 먹으면 어느새 쌓인 술병들..
식당 둘 다 맛있으니 검색 후 개인취향에 따라 가면 될듯
~ 30분
10. 태백 초막고갈두
- 불과 3년전만 해도 하이원 맛집 추천은 단연코 고갈두였는데 멀어서 그런지..
맛이 맵고 많이 강하나 여전히 시즌에 한두번은 갈만하다
고등어.갈치.두부조림
11. 구간단속 끝 지점?! 정원광장
- 매콤한 두부전골, 산초두부!!
집에 가는길 왜 차를 가져왔을까 후회하는집.. 그만큼 전골먹으면 술이 땡긴다
12. 영월 이가네닭강정, 가나닭강정
- 서부시장에 위치, 시장주차장에 주차하면 됨
13. 영월 청령포
- 부꾸미, 전, 전병이 주 메뉴, 여기선 막걸리가 너무 땡긴다
적고 보니 술안주로 적당한 집이 많네요
사실 셔틀러는 탁사마네 앞집 짜글이에 소주한병이 딱입니다만 이런 저런 식당 알고싶은 분들을 위해 써봤습니다
시간나면 메뉴 설명같은거 추가수정할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