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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맑고,
영하2도 언저리에서 왔다 갔다 했습니다.
감자가 꽤 많더군요.
아테나 2가 열리지 않아 올라갈까 말까 고민하다
눈이라도 밟아 보자 싶어 올라갔습니다.^^
아테나 2는 자세히 살펴보니
하단부의 제설양이 너무 부족해 보였습니다.
개장날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꽤 한적하였습니다.
오~!!!
개장날부터 감을 잡으신 듯한?...^^
혼보 하셨던 어느 분~!
이 분도 혼자셨던가?...
아이 바인딩 채워주는 자상한 엄마의 모습을 바라보니 흐뭇..
이 모자는...보딩은 관심도 없고,,,스마트폰만 계속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거의 30여분째 저렇게...ㅋ
근데 왜 저렇게 서로 떨어져서...^^
개장 첫날은 몸풀기로,,,,조심조심...
고글 색이 참 이쁘네요...
다들 어디서 오셨을까....
(사진 왼쪽 귀퉁이에 저 꼬마는 아직도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어린 여자아이가 개장날부터 달리러 왔군요.
귀여워서 한 컷...^^
오늘 아테나 1과,
아테나 3-1만 연 관계로 마운틴탑에서 타고 내려오다
다시 거꾸로 이 컨베이어벨트를 탈탈탈~ 느릿느릿 타고 올라가야 해서 꽤 힘드셨을 듯. ㅎ
낼은 아테나 2에서 서성이고 있을 예정입니다. ^^
내일 오후에 아테나2 개방 한다고 페이스북에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