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했던 주말날씨를 보고 오늘이 정말 꿀일것 같아

휘팍으로 개장빵 왔습니다

[온도]
오전까지 영하로 유지되면서 전슬롭 거의 완벽한 설질이었는데

오후에 온도가 급격히 오르면서 좀 망가져 가네요

펭귄은 주간 마무리까지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호크는 오후에 영상되면서 살짝 설탕끼가 있네요

나머지는 오후에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12시경 챔피언은 일부 빙판에 하단 경사쪽에 모글과 범프가 많았습니다. 정설하고는 괜찮을것 같긴한데 온도가 안떨어지네여

[인원]
전체 리프트, 곤돌라 대기줄이 2분 내외입니다

슬로프에도 사람 거의없었지만 호크가 그리 넓지 않음에도 일부 보더와 스키어 쏘시는 분들이 있어 충돌사고 자주 보이네요

중급 다른 슬로프 열기전까지는 조심하셔야 겠어요

[종합]
오늘 저녁부터 온도가 많이 올라 오늘 정도의 컨디션 유지 될지 모르겠네요

연차 하루 미루려다가 오눌 오길 잘한것 같습니다

이제 시즌 시작이니 다들 다치지 마시고 안전 보딩 하세요

온도가 어서어서 뚝뚝 떨어져 경기도권 스키장도 제컨디션을 찾으면 좋겠네요

전 이만 버스타러 스르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