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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시즌 휘닉스파크 장비보관함에 관해 글 올립니다.
11/26 새벽셔틀로 휘팍에 도착후 보드복을 갈아입은 후 장비를 찾으러 장비보관함에 갔습니다.
토요일이고 여러 슬로프 오픈으로 인해(?) 사람이 많이 왔었느데요.
장비보관함 앞에 긴줄이 있더군요.
ㅡㅡ 몬가 했습니다.
장비 찾으러 가서 보니 보관함 신청하는 사람과 장비를 찾으려는 사람이 뒤엉켜 있더군요.
명확히 신청하는 사람줄, 장비찾는사람 줄도 없고
안쪽을보니 일하는 알바는 3명.. 답답 하더군요..
3명도 담당 업무가 정해져 있지 않는지.. 이거하랴 저거하랴...
찾는데 20분은 걸린거 같더군요.-_- 뭐..이런..
제대로 교육이 되지도 않어 신청한 사람데이터를 컴터에 입력도 못하여 다른 알바한테 물어보기 바쁘고..
그로인해 신청줄과 장비찾을려는사람은 늘어만가고 불평 불만이 쌓이고..
답답하더군요..
성우에서 장비보관함에서 줄을 이렇게 오래 기다려 본적도 없었는데..
그날 보딩이 끝나고 장비 맡기러 갔을때도 여전히..
아침과 똑같더군요..
여자 알바생이 제 앞에분의 장비를 갓다가 놓는걸 보았는데...
그분 장비보관 바로 위에 있는 한장비..플로우 바인딩을한 장비더군요..
그분도 좀 잘못하신게 플로우 바인딩을 정리를한후 맡겨야 하는데.
그대로 맡기는 바람에 바로아래 장비가 들어가지 못하더군요..
여자알바는 바인딩땜에 장비가 안들어가 끙끙대고..같이일하는 알바한테 도움을 청하니..
또 기다리는 고객들은 길어져만가고.. 함부로 고객 장비도 못만지는데..
플로우 바인딩유저분들.. 바인딩 정리해서 장비 맡겨주세요..이건 기본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제 여자친구 바인딩도 플로우 바인딩이라 제가 하이백 잘접은후에 맡깁니다.
휘팍에서 이문제좀 해결좀 해줫으면하네여..
저말고도 다른 분들도 인상쓰시는분 목소리 커지시는분들 많더군요..
주말이면 고객들이 몰리는데 .. 알바3명..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휘닉스파크 올해만 이런건가요???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