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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팍 야간 간략 보고입니다.
요즘 웰팍 상태가 영 맘에 안들어요.. 슬로프 구성부터 다수 초보 패트롤까지...
내년에는 옮기든지 해야징...
1. 날씨 : 춥지 않은 날씨 정도 / 바람없음
립트타면 얼굴은 좀 시려우나 전반적으로 보통 수준
2. 리프트인원 :
- 알파 / 패밀리 : 대기자 4~5줄 / 2분 내외 ( 패밀리는 강습여파 )
- 그 외 : 거의 없음
3. 슬로프인원 : 주중치고는 전반적으로 인원은 좀 있었음
- 시간 대비 A1 / S2 북적북적, D+도 꽤 있었음
- 브라보 널널했으나 초글링 A특공대 직활강 다수
- 챌린저 널널함
4. 설질 :
- 전반적으로 날박기 좋은 강설 ( 알파, 브라보, 패밀리 )
- 챌린저, S2는 안가봄..
- 이상하게 10시를 넘어서 설질이 습설로 점차 변경됨
5. 기타 :
- 월화 심야 안돌린다는 걸 오늘 알았음
- 안그래도 힘없는 에어를 11시 5분에 꺼버림... 별거 아니지만 참 빈정상하게 잘함..
11시 립트 마감이면 상단에서 내려오시는 분들 빨라야 11시 10분임.. 덕분에 눈 못털고 락카로 -_-
에어 10분 더 켜놓는다고 비용 많이 나가는게 아닐텐데
대략 30~40여명 손으로 눈털고 감..
-이상입니다!-
웰팍, 별거 아닌걸로 빈정상하게 하는거 좀 잘하는듯해요.
슬롭상태 좋은 날도 그닥 많지않고. 그래서 베이스 옮김...
웰팍은 좋았던 이미지가 정말 점점 무너지네요!
그냥 돈만 쫒는 기업으로 바뀐듯...
이번시즌 슬로프 구성하는것도 꽤나 늑장부리고,
패밀리 초딩 단체들은 많아서 짜증나는게 아니고, 그냥 어린애들 좁은곳에 욱여넣은게 안쓰럽기까지...
어제 야간 콤프레샤 에어건은 짜증보다는 그냥 웰팍이라는곳이 졸렬해 보이기까지합디다!!
휘팍이랑 웰팍이랑 항상 고민하다가 브라보1 슬롭때문에 항상 웰팍을 선택했었는데...
브라보 슬롭 양쪽으로 다 막아놓고, 반토막 만들어놓고....
확실히 정했네요! 다음시즌부턴 웰팍안가기로...
가까운 대명 제껴두고, 몇년을 다니던 웰팍이였는데...... 그립다 현대성우!!!!!!
시즌권자도 있고 잠깐 몇개월 즐기는건데..
슬롭 두세시간 일찍 닫는다고 뭐 달라지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