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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 open한다기에 오후 1시도착 , 비도 오고 습설일 것으로 예상, 간이왁싱 후 발라드부터 스킹시작 , 강우로 촉촉한 느낌이
드는 설질. 스킹,보딩하기엔 무관.
테크노 1,2 군데군데 모글이 형성 큰 문제 안됨.
펑키 그 중 눈상태 제일 좋아 이곳에만 스키어,보더 집중적으로 모임.
주간 졸료시 까지 발라드, 테크노,펑키를 순환하며, 허벅지 뻐근할 정도로 스킹.
저녁 식사 후 야간 시작도 발라드에서 시작 주간과 동일하게 순환하며 스킹.
전체적으로 슬로프 표면이 살짝 얼어 빨래판 긁는 소리 부욱~부욱
주간과 마찬가지로 펑키에 사람 몰리고, 테크노 한가함. 슬로프에 많아야 5명이내..
고로 야간 후반부에는 테크노 위주로 스킹.
사람이 없어 편안한 가운데 활주 . 약간 얼어 엣지 잡는라 힘은 들었지만 아기자기하게 즐겼습니다.
비발디에서 21:30 분 출발 ,안개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양평까지 비상등 점멸하며 운행, 우측1개 차선을 기준으로 시속 40~50km로 벌벌 기며 왔습니다.
눈도 침침하고,스킹으로 피곤하여 상당히 긴장되더군요.
오늘부터 새벽스키도 시작하고 요일별 할인 이벤트도 있고 이제야 비발디스러운 씨즌이 되는군요.
낮보다는 야간 설질이 활주하기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슬로프 상황 이였습니다.
작년 나이든 스키어님과 GdayJun님의 대명 소식으로 많은 정보 얻어갔었습니다~
누구신지 뵙고 차한잔 나누고 싶네요 :D
GdayJun님! 요즘같이 슬로프 여유로울때 일때문에 출격을 못하시는 군요! 전 요즘 거의 매일 즐기고 있습니다. 미안...
저야 이미 retire 했으니 체력회복 시간도 충분하고 해서 열심히 탑니다.
저도 조직에 몸담고 있을때는 빡씨게 일했습니다.
젊을때는 여가로 즐긴다 생각하시고, retire이후 기본기를 바탕으로 여유롭게 즐기시길...
이번 씨즌에는 저도 개인락커 사용하고 있으니 출격시에 연락주세요.보관소에서 만날수 있겠죠?
cooldragon님! 차한잔 하실 의향이 있으면 , 슬로프에서 오가사카 keo,s 스키 또는 salomon demo ,부츠 head 또는 salomon, 스키복
onyone 흰색상의 ,검정하의. 또는 phenix 검정상하의 , salomon 헬멧 사용하는 자그마하고 아담한 노짱 입니다.
6학년2반 늙었다고 생각하시면 아는척 않하셔도 no plob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