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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너굴너굴~입니다.(_ _)
새벽 셔틀시간이 지난주보다 20분 빨라졌어요.
6시 30분 출발후 8시 50분 도착했습니다.
오전 9시 20분~11시 50분까지 탔고
오전 10시경 시계탑기준 영하5도, 11시경 영하3도에요.
바람없고 생각보다 춥지않아 좋습니다.
설질은 어딜가나 굿!!굿!!!
이른 펑키는 그늘진 곳에 살짝 올록볼록 단차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내려간 뒤에는 양호해졌습니다.
락하단 경사부에 자잘한 감자 분포하나 큰 아이스 없어 덜 부담됩니다.
오전중 테크노 설질 쩔었어요..
지난주 꿀설질 클래식을 기대했는데,생각보다 그닥이었습니다.
바닥 아래 아이스끼 있어서 조금씩 긁힙니다.
개인적으로 레게.테크노.힙합 좋았습니다.
립트 대기 거의 없었는데 11시쯤 되니 테크노 립트는 몇줄씩 대기 생겼고,
립트 대기 조금 있으면 슬로프는 한산한??몰림 현상이 조금 있었습니다.
반대로 슬로프에 버글거리면 빈 립트가 많이 보이네요.
한밭대는 언제쯤 철수하련지..다른 학단도 있고
그룹 강습이 꽤 많이 보였습니다.
주말에 비할바 아니지만 평일치고 적지않은 인파였습니다.
12시 넘으니 기온이 더 올라가는듯 합니다.
셔틀 탑승장은 눈이 녹아 질퍽거리네요.
눈이 좋아서 오후까지 못타는게 살짝 아쉬운 날이었습니다.
오시는 분들 모두 안보하세요~~
너굴너굴~~^^
덧.
1.~똥너님, 건더기 있는 걸쭉한 율무차 감사합니다.
허기진 배에 위로가 됩니다..ㅋㅋ
2.비발디에 꽃보더로 가장한 괴수분들 많으시네요;;
덜덜덜덜~~
3.락에서 어느 스키어분..숏턴으로 내려가시는데 멋짐이 풀퓬~
스키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