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용 시간 : 09시 ~ 13시 30분

2.이용슬로프 : A,D1,D,F 슬로프

3.설질 :  A  슬롭 - 상단 양호, 중단부부터 모글천지이나 부드러운 모글.

               D1슬롭 - 온통 감자밭과 모글

               D  슬롭 - 감자가 득실득실하나 나름 탈 만함.

               F  슬롭  - 양호

4.인원 : 신정 연휴가 3일이라 , 오크의 평소 주말보다 인원이  적었음. 정상 리프트 최대 대기시간 6분

             -3일 연휴 때는 첫 날이 인원이 좀 적고, 둘 째 날이 엄청 많으며 마지막 셋 째 날이 첫 째 날과 비슷하니 참고하셔요.ㅎ

             -그동안 경험치로 추측컨대 내일은 정상가는 리프트 기준 최대 대기시간 13분 정도 예상 됨.

5.기타

  1)  엊그제 가 본 버드 정상에는 라면이며 떡볶이며 메뉴도 다양했던 거 같고 가격도 착했던 거 같은데

       초급슬롭 리프트 하차장 앞의 컨테이너 스넥코너는 라면과 라면정식등만 있고 가격도 버드정상보다는 비쌈.

       라면정식 시키니 일회용 컵밥용기 처럼 생긴 그릇에 라면을 담아 주고,

       역시 1회용 공기에 불면 날아갈 거 같은 밥을 대충 담아 주고,

       단무지 너댓조각  딸랑 주는데 정말 없어 보임.

       버드 정상가는 리프트 대기시간 길어서 그 쪽으론 갈 수 없고, 또 스키하우스쪽까진 가기 귀찮아서

       어쩔 수 없이 먹긴 했는데  먹고 있으면서도 뭔가 좀  스스로 불쌍해보이고 그랬음. ㅎ

   2 )문막에서 오크 가는 길 빙벽에 얼음은 얼었지만 높은 기온으로 안전상의 우려가 있어 빙벽타기가 금지되었는지

      사람 한 명 없음.

 6.숙박(모텔) 정보

     - 오크 갈 때마다 문막에 있는 모텔에서 숙박하는데 M모텔이 시설면이나 기타 서비스면에서 단연 으뜸.살짝 럭셔리함.

        여자화장품,남자화장품,기타 믹스커피가 구비되어 있고 냉장고에는  음료수 세종류와 생수 두 병 있음.

        입실할 때 콘돔,폼클렌저,여성청결제,머리묶는고무링? 기타 귀청소 솜,칫솔 면도기 등이 들어 있는 지퍼백 무료로 줌.

        고급진 잠옷 가운도 두 벌 비닐에 포장되어 방 안에 살포시 놓여져 있음.

        컴퓨터 있는 방 주말 4만5천, 주중 4만, 일반방 주말 4만, 주중 3만5천. 방도 뜨심.

        M모텔의 가장 큰 단점은 시내에서 좀 떨어져서 외진 곳에 있다는 것.

     - 문막 읍내에 있는 프라자 모텔과 문막 모텔도 이용해 봤는데 가격은 위 M모텔보다 5천원 저렴.

        그렇지만 시설이나 기타 여러면에서  M모텔보다는 좀 모자람.

     - 프라자모텔은 7층에 위치해 있고, 창문이 너무 작아서 답답. 방도 썰렁.살짝 노후된 시설.

          다만 욕실은 가장 괜찮음, 엄청 큰 욕조가 있어 사우나 분위기를 낼 수 있고 방에 컴터가 구비되어 있음

     - 문막 모텔은 외관은 초현대식 분위기인데 내부는 90년대 풍임. 욕실도  살짝 낡아 보이는 느낌.

       방에 컴퓨터 없음.

       그치만 방은 뜨시고, 주인아저씨 친절함.   

       무엇보다 주변에 먹거리식당도 많고 대형 하나로 마트가 있는 건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