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부터 3시 30분까지 라이딩했습니다.

모든 리프트 대기줄은 거의 없었고 전반적으로 범프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어느정도 감안하고 왁싱한 데크 가져갔는데도 활주력은 안나오더라구요

엣지 한번 박으면 뽑는게 정말 힘들어서 평소보다도 체력소모가 심했어요

뉴오렌지 기준 원런했을때 체력소모 거의없었는데 오늘은 원런하면 하단부에서 하체 털릴정도였습니다

질퍽질퍽 슬러시는 아니고 전슬롭 범프 심하긴 한데 모글라이딩 한다는 생각으로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정설만 제대로 잘 되면 아직은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수 있다고 봅니다.

연휴전후로 날씨가 좀더 추워져서 추가제설 및 정설해줬으면 좋겠네요!

모두 안전 보딩하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