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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골반쪽 치료받고 오후 12시 살짜 넘어서부터 3시까지 타고 접었습니다.
날씨
-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사이 남짓
대기시간
- 뉴오렌지 거의 없었구요
블루쪽 대기줄 없다가 있을때는 6줄 정도 되는듯 했습니다.
설질
-뉴오렌지쪽 상단 스타트라인에 아이스끼 살짝 있었구요
나머지 부분은 전체적으로 설질 굿입니다. 잔모글이 조금씩 있었습니다.
당분간 설질은 계속 좋지 않을까 싶네요.
뉴오렌지 웨이브
- 전날 경기가 있어서 경기날 크기 그대로 유지되어있었습니다.
스키단체강습 초딩들이 웨이브타고있는 중간 뒤에서 직활강으로 들어와서 깜짝놀랐네요..
스키강사분에게 주의하시라고 말씀드리긴했는데 뒤에서 갑자기 치고 들어오는경우에는
정말 대책이없네요...
메인파크
-열흘전에 임시파크에서 골반아픈곳이 심해져서 그날이후로 쭉 안들어가다가 오늘 잠깐 타보았습니다.
어제 같이타던 짝꿍같은 동생녀석이 야간에 파크에서 상완골 골절로 입원하는 바람에...
그소식듣고 파크 타고싶지않은 마음까지 들었지만... 힘내서 혼자 슬슬 가보았습니다.
1번킥은 랜딩존 낙차가 커서 체감은 꽤 되지만 갭거리는 임시킥보다 훨씬 적은느낌이었습니다.
2번킥은 리뉴얼 한다고 클로즈된 상태였습니다.
3번킥은 12미터 라고 하는데 내공부족으로 열흘정도 킥 안탔더니 들어갈 엄두가 안나서 너클에서만 살포시 뛰어보았습니다.
4번 킥은 크기가 작은 미니킥 느낌이었습니다.
임시킥은 클로즈된상태였습니다.
중간사이즈 킥이 없는 관계로 1번에서 3번으로 들이대기에는 저같은 파크입문자들에게는 중간크기가 없이
한번에 너무 커지는 느낌인거 같아요. 차후 리뉴얼 되면 더좋게 수정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한시간 남짓 파크타고 접어서 몇번 타보질 못했네요.
내일도 3번킥 빼고 나머지 킥과 기물들 살살타다 와야할듯합니다.
요즘 계속 악재가 겹치며 가슴속에 새가 날아갈 생각을 않하네요...ㅠㅠ
모두들 안전보딩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짝꿍같던 동생녀석 부상으로 시즌접으며 마음이 심란하네요...ㅠㅠ
아 지산 웨이브가 이렇게 생겼군요....성우 웨이브코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