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라이딩 위주다보니깐요ㅎㅎ

허나 전 초중상급 통틀어 정말 안좋을 때를 기준으로 삼다보니 그래도 이 정도면 다행히다는 심정이랍니다.

솔직히 눈을 좀 더 뿌려 주었으면 한데 안뿌리더군요. 앞으로 평군 기온도 높을텐데....

저도 쉬엄쉬엄 타다 슬슬 복귀 준비중이랍니다.

그럼 좋은밤 되십시요.

제가 블루는 안가고 오렌지에만 있었습니다.(일행이 블루 소식을 알려줘서 첨부했습니다.)그리고 야간 시작 후 대략 두어시간 쯤 뒤에 도착해 탔는데 리프트 대기는 내려오자마자 바로 탈 정도는 아니였지만 이 정도면 나쁘지 읺았던거 같았습니다.슬로프 밀도가 높은건 맞습니다. 저도 요리조리 피해서 라이딩 했으니깐요ㅎㅎ;;

전 천천히 내려오다 보니 큰 지장이 없었다고 느꼈는데 아니셨던거 같습니다. 제 기준에선 평일이다보니 이 정도면 다행이다 싶더군요. 더 한가했으면 좋았겠지만.....

네,아무래도 판단 기준이란게 주관적인 부분이 없지 않고 다른 분들의 의견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정도 상태라면 만족스러운 상태가 아니라고 보는데 당일로 왕복하기에는 아주 쉬운 거리 내에서,지리적 상황등을 봐서 이 정도면(얼마 전 비오고,이후 기온 급감하며 왼전히 아이스 상태일 때랑 비교하면) 그나마 나은거라고 생각한답니다. 양지에서는 더 안좋은 경우가 과거에 믾아서 지산으로 바꿨는데 이젠 지산도 부담스러운 곳이 되가는거 같아서 씁쓸하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