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지산방문이었습니다
역시 덕평톨게이트를 나오면 날 포근하게 감싸주는 대형화물차와 대형트레일러를 보면 내가 어딜가는지 알수있게해주는 척도가 됩니다
10시부터 11시까지는 그럭저럭 날박히는 얼음판위에 고운설탕가루
11시부터 급격히 날이 따뜻해지면서 녹아내립니다
타다가 데크위를보니 눈이아니라 물이 고여있어서
더이상타면 빠지를 온건지 스키장을온건지 모를꺼같아 빠른퇴장결정
내일은 아예 오픈때와야겠네요
아 12시쯤에 오렌지중간에서 빨간체크옷 보더분이랑 스키어분 사고크게나셨던데 괜찮으신가 모르겠네요
소리가 뻑!!!하고 울릴정도로 쎄게부딫치시던데..
올라가서 내려가다보니 두분다안계신거보아 크게다치진않으신거같은데..
다들안보하세요!!!
지산 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