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땡부터 8시 반 까지 탔습니다. 사정이 생겨 오래 못 타고 나왔지만
그 때까지는 설질이 좋았습니다.
강설로 시작했고요. 밀가루 처럼 살짝 쫀득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시간 쯤 지나니 뉴올 상단은 아이스 많이 드러나고요. 설탕끼 있는 눈이 수북하게 쌓이네요.
오랜지는 비가 온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회복 다 되었고요.
너무 좋았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웹캠을 보는데 눈을 뿌리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대하고 왔는데 역시 좋네요..
사정이 생겨 일찍 철수했지만 당분간 계속 좋을 것 같아요.
4. 낼 새벽 들어가는데 얼굴 함 봐야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