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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간도 탔지만, 눈이 너무나 좋아서 오늘 새벽에도 열심히 출근출근..;;;
직업상 크리스마스고 휴일이고 뭐고 출근해야 하는데, 이놈의 눈이 사람잡네요..;;
아무튼..;;;
새벽엔 5번이 클로징 되었었고, 6번과 실버만 오픈. 기온은 -10도는 되는듯 해보입니다요.
땡보딩이랍시고, 실버를 갔었는데 우회전 후 약경사 구간에서 얼굴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설질은 인파가 벌써 많이 흩어놨나..싶은 느낌입니다.
정설이라고 할순 없고, 재미나게 되어있더라구요. 아이스 구간도 없고~~눈층이 한층 두꺼워진 느낌...
얼굴이 아파 실버는 한번 더 타고 패스..;;
블루 5번이 9시를 기점으로 오픈했는데...
캬~사람들이 다들 줄서서 오픈만을 기다림..;;100 미터 결승 뛰는 분위기..
눈은 그 값을 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요. 그 후 약간씩 망가지기는 하는데, 그래도~그래도~괜찮습니다. 왁싱은 필히 하시는것이 좋으실듯..;;
6번은 스키어분들이 기문을 꽃는 바람에 반으로 줄어서 아이스 구간이 많았습니다요...
대기시간은 거의 제로인데, 나오다 보니 사람들이 천천~~히 몰리는 분위기인듯 합니다요.
예전의 지산이었다면, 엄청난 대기줄이 생성되었을건데, 대기줄이 희안하게 아직도 안생깁니다..;;;
은근 좌불안석의 기분..;;;
오늘도 안전보딩 나라사랑 가스사랑~!!
가스님은 거의 매일 가시는군요. 도대체 어디서 다니시는건지?? 이천 주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