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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째 후기
야간 뉴오렌지/블루
설질 : 좋습니다.^^ 밀가루같은 느낌에 뽀드득 거리는 눈과 엣지가 터져나가지 않는 설질입니다. 물론 중간중간 아이스가 살짝 있고감자가 조금씩은 있지만 야간 낮은기온에 불과 몇일전을 생각하면 굉장히 좋아졌다는게 느껴집니다. 뉴오렌지같은경우는 제설작업으로 인하여 자연스레 큰 웨이브가 몇군데 생겼는데요. 뛰기 좋아하시는분들께서는 좋아라 하실듯합니다.
온도 : 영하 8도에서 11도 되는거 보고 야간 접었습니다
대기시간 : 3분 내외
이틀전 아는 여자사람 동생으로 부터 얻게된 감기로 인하여 어제부터 낑낑거리다 오늘 콧물흘리며 아는 형님이 같이 들어가자고 하셔서 들어갔습니다... 약먹고 들어갔지만 역시나 계속 흐르는 콧물...ㅠㅠㅎ 봉지티슈를 하나 다 써버렸네요~;;;;;ㅎ 뉴오렌지에서 js.써니를 만나서 함께 라이딩1회후 전 블루로 이동해서 같이간형님 j턴 연습하는법 알려드리고 야간접고 복귀했습니다.
몸상태도 안좋고 날씨도 추워서 집에 들어온 아직까지 몸이 춥네요^^;;;ㅎ
암튼 설질은 좋았구요~ 내일 주간 설질 기대됩니다~ 자기전에 약 한봉지 더먹고 오전에 지산들어가야 할거같습니당~ㅋ
존밤들되세요~^^ㅎ
어제 블루있었구나...어제 난 오후 뉴오렌지 초보라이딩 강습~ 첫리프트타고올라가는데 모글보고 신나서 들어갔다가 바로까였다는 ㅡㅡ;;; 둔턱이 얼음처럼 굳어서 돌리려고 들어가다가 주르르륵~ 빽3 두번 돌리고 이거 랜딩 잘못잡으면 어디하나 부러지겠구나 싶어서 다시 라이딩강습모드로 .... 야간은 의미없어보여 바로 퇴장~~무적님 어제 아드님과 전투보딩하시던데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설레요- 스키장가는길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