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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Zety입니다.
1주일간 중국, 홍콩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새벽 1시 비행기를 타고 6시 귀국, 7시 20분 버스타고 여차저차해서 10시에 집에 도착했네요.
도착하자마자 11시 예정이었던 양지 파인 블로그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하고자 잠도 못자고 출발하였습니다.
데크 싣고 옷 챙겨서 불이나케 갔는데 부츠를 안 가져갔네요. OTL -0-;;
행사 참석해서 이런 저런 설명을 듣고 각종 쿠폰을 열몇장이나 받았네요 -0-b
본론으로 들어가서 금일 그린 슬로프 현황입니다.
크기 때문을 사진을 줄이다 보니 좀 애매~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슬로프 하단과 스낵바 쪽 인파가 좀 많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해외에서 놀러오신 관광객이나 가족들과 눈구경 하러 오신 분들이고,
사진만 찍고 가시는 분들이 9, 타시는 분들은 1 정도더군요.
실제 슬로프를 잘 보시면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리프트 대기줄도 없고 슬로프도 한산했습니다.
특히 슬로프별 인원수를 보면
옐로우 : 많음
오렌지 : 많음
그린/블루 : 적당
챌린지/아베크 : 10초에 한명 정도 보임... -_;
직접 타보지는 못했기에 설질은 잘 모르겠네요.
아이스가 좀 있다는 말도 보이는데
베이스 하단 눈상태는 정말 좋았습니다. 뽀득뽀득~
오늘밤이나 내일 가시는분들 참고하세요 ㅋ
아, 참고로 금일 10시 30분경 도착했습니다만 콘도 주변 주차장은 진입불가였습니다.
내일 아침 자차로 출발하시는 분들은 가급적 10시 전까지는 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모래 크리스마스 이브 11시에는 슈프림팀도 오고 횃불놀이도 한다고 하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놀러오세요~
이제 원기회복 좀 하고 자주자주 뵙겠습니다~ ㅋ
금요일에 블루 리프트 쪽에 뭐 만들고 있더니만 저 눈사람 만들었군요.
크리스마스 이브엔 주간에만 타고 돌아올 생각입니다.
그런 때엔 그저 집에 있는 게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