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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지입니다.
설질은 인파에 밀려서 그런지 많이 까여서 저녁쯤되면 바닥 보일듯한 슬래쉬 입니다.
습기를 많이 머금고는 있으나 웅덩이 생길 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다만 엣지 잘못 박으면 밀려서 엉덩이나 등으로 내려가실거예요. -ㅅ-;
그나저나 위메프 때문인지 지산은 사람 별로 없다는데 양지는 미어터지네요 ㅡㅡ;
특히나 중궈 관광객들이 슬로프 하단에서 사진 찍고 노는지라 북적북적 댑니다.
(2번째 사진에 그냥 신발 신은 분들 -ㅅ-;)
4번째는 12시경 점심때쯤인데 그나마 사람들 좀 빠졌으나 1시 넘으니 다시 바글바글...
2시 좀 넘어서 접고 오는길에 장비 들고 걸어가는 꽃보더님 납치해서 터미널까지 모셔드렸어요
나도 참 잘했어요. 별 다섯개? -0-;
이름이 김희선 닮으셔서 그런지 참 아름다우신거 같아요. 성격도 좋으시고.
담에 또 뵙기를~
다녀오신 것 자체가 부럽습니다.
아직 올시즌 첫출격을 못해서;;;
이..이럴수가 억장이 무너지는군요 ;ㅅ;
내일쯤 장비맡기러 한번 가봐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