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구매처 : 보드라인
2. 작성자신분 : 일반회원
3. 사용기분류 : 비교 사용기
4. 참고한 웹페이지 링크 :
오가사카
FC 163 / 오가사카 CT 161
비교
사용 후기입니다
*
라이더 스펙
188/83
레귤러
스탠스
라이딩70
그트 30
*시승기
오가사카
ct에 대한 정보가 너무없어서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나이트로
판테라 163을 타다가 올 시즌 중반 오가사카 fc로 갈아탔고 지금은 ct사용중입니다
판매사이트에
올려진 정보입니다
판테라
163이 유효엣지길이가 1250이었는데 반해
오가사카는
fc163 이 1330/ ct161 이 1310의 긴 유효엣지 길이를 갖고 있습니다
판테라도
아주 좋게 사용했지만,
좀 더 나은 그립력을 원해 데스페라도나 F2 등의 해머덱을 알아보다
올시즌 트릭을 몇가지 배워보니 재미 있어서
라이딩데크지만 허리가 말랑하고 조작이 편하다는 평이 많은
세미해머 형태의 오가사카 fc를 구매
하였습니다
해머덱을
타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fc를 처음 탔을땐 멘붕이었지만,
적응 후엔 라이딩 특히 fullcarve란 이름답게 카빙턴엔 정말 좋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완사에서 몸의 기울기 만으로 카빙할 때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묵직한 세단을 타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제가 카빙만 파는 스타일도 아니고 트릭하기엔 너무 하드하고 무거웠습니다.
제가
트릭 초보라 그럴 수도 있지만 트릭만 하는 친구들도 이걸로 배우는 건 안되겠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일반덱에 비해 라이딩 후 체력 소모가 많다고 느껴졌고,
한창 재미있게 배우고 있던 트릭도 버겁고 모글정복을 꿈꾸는 저에겐
뭔가 아쉬움이 계속
남는 데크였습니다
그래서
라이스28 rt9 과 오가사카 ct 를 고민하다 결국 ct161 로 교환 거래 하여 타고 있습니다
ct
또한 긴 유효엣지를 갖고 있어 완사 카빙은 매우 좋습니다
묵직한 느낌은 덜 하지만 좀 더 자유로운 느낌이네요
(급사 카빙은 할줄 모르지만 당연히
해머덱에 비해 부족 하겠죠?)
좀
더 가볍고 말랑하여 체력소모도 덜 하고 트릭하기도 좋습니다
(트릭만을 위한 데크에 비하면 부족하긴 합니다-디렉이고 지인이 타본 바 011플랫킹
라이스28 rt9 보다 하드하다고 하네요)
베이스는 ct fc 둘다 신터드지만 fc엔 물길같은 결이 있어서
활주력은 fc가 미묘하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말그대로 올라운드 데크입니다.
그냥 맨 위에 사진에 있는 상세스펙에 설명된 그대로 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컨셉을 정해 놓고 그대로
만든 데크라는 느낌이 드네요
라이딩
특히 카빙턴만 파는 사람, 트릭만 하는 사람, 파크만 타는 사람 등등 나뉘는데,
올라운드로
즐기시려는 분들,
아니면 아직 성향을 못 정하시고 이것저것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께 ct를 추천하고 싶네요 ^^
디자인은 LTD가 이쁘긴 합니다
^^